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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9 14:51
현관 디지털 도어락 직접 달아본 후기..
 글쓴이 : 견룡
조회 : 41,157  

현관 육각 보조키 잃어 버려서..(세컨까지 분실..)

키박스 바꺼 달을까 하다가 디지털 도어락 달기로 결심.. 

기사 부르면 3~4만원 설치비인데..생각보다 어려운거 같지 않아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고전했죠.

고전했던 이유가 잠금쇠부분 이를 맞추어야 하는데..생각보다 매우 까다로왔네요.

전문가라면 단 15분이면 끝날것을 1시간 걸린듯 싶네요.

힘들었지만..계산상 시간당 만오천원 알바했네요 ㅋㅋㅋ

4060294090.20120211210828.jpg

인터넷에서 33000원에 팔더군요.

가장 싼 밀레2300 제품..

댓글보니 안좋다는 평을 거이 찾아 볼 수 없더군요.

가성비 짱 제품인거 같아서 요걸로 결정~

색상은 붉은색으로..(화이트는 때가 잘 탈거 같아서..)

CAM00022.jpg

CAM00021.jpg
겨울철 난방비 아끼려고 뽁뽁이 실리콘으로 붙여 놨습니다. 좀 지저분해 보이죠?


오늘 자가설치에서 얻은것은..

직접 해봤다는 쁘듯함..앞으로 누군가 부탁하면 커피한잔에 설치해줄 수 있는 경험을 쌓았네요 ㅋ


끝으로 노약자나 여성분은 걍 기사 불러서 설치 하세요!!!


혹시 도전해보실분은~
자가 설치에서 가장 큰 핵심은 반드시 12v 이상 전동드릴 있어야 합니다.
없으신분은 포기 하세요 (나무문은 제외 ㅋ)

제목 없음.png


제가 쓰는 제품
힘이 지나치게 남아 돈다는게 단점..
16단에 2단 변속까지 되는..독일업체 중국 OE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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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쓴다 14-05-29 15:05
   
어제 이사한 집에서 전자키 달았습니다. 
충전식 핸드드릴로 안돼서...  그냥 전기로 하는 드릴을 회사에서 가져와서 뚫었습니다.

한번 달아보니..  다음엔 금방 하겠더군요.  ^^
     
견룡 14-05-29 15:11
   
저와 반대시군요.

제가 쓰는 전동드릴은 18v  충전식입니다.

힘이 너무 남아 돌아서..아차 하는 순간에 소모성 드라이버와 나사 이가 뭉겨져요 ㅋㅋ
          
시간여행 14-05-29 15:13
   
그거 앞부분에 1단에서 14단까지 조절됩니다...
중간정도 놓고 써야죠...5..6단
               
견룡 14-05-29 15:15
   
성격이 급해서 16단에 놓고 씁니다 ㅋㅋㅋ
스파이더맨 14-05-29 15:10
   
저도 한 4~50분 걸린듯 ~
시간여행 14-05-29 15:10
   
드릴로 금속비트 써서 구멍을 내야 하죠...
요즘다 조립도 잇어요...
Joker 14-05-29 15:23
   
ㅎㅎ 고생하셨네요
     
Joker 14-05-29 15:24
   
* 비밀글 입니다.
참치 14-05-29 15:28
   
20년 이상된 방화문 같은 경우, 규격이 살짝 달라서 고생할 수도 있죠. ㅎㅎ 드릴이 있으면 수월하지만 없다고 해도 드라이버로 어떻게든 달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작업은 아님..

물론 기존의 홀이 맞지 않던가, 아이에 없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다른의견 14-05-29 15:35
   
다들 보조키 달려 있지 않나요??  그 구멍에 다는 것이면 대략 10분이면 끝나는데..
어떤 공사를 하셨는지.. -_- ;;
곰굴이 14-05-29 16:55
   
저희집은 굉장히 오래된 구형을 쓰는데..
신형으로 바꾸려하니.. 기존 구형이 구멍이 위아래로 크게 되어있어서..
신형을 달면.. 구멍이 보일거라네요.. ㅠㅠ 막아야한다는데 ㅠㅠ
멀리뛰기 18-06-10 12:43
   
현관 디지털 도어락 직접 달아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