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이 올바른 명칭 아닌가요?흠흠.. 병명들이 어려운 한자로 되어있어서 헷갈리네요..ㅠㅠ

족저근막염은 자연치유 되는 질환입니다. 부드러운 신발을 신고 잘 쉬세요.
옛날에 트레드밀 성애자였을 때 걸려봤는데 한 한달쯤 운동 끊으니 낫더라구요.

그냥 견디세요. 갑작스런 근육사용으로 인한 운동부족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이 천천히 적응해가도록 두시는게 좋습니다.
배탈날때마다 약먹고.. 변비걸릴때마다 약먹으면서 살수없자나요.. ^^;;

보통 1주일 정도면.. 사라질겁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발바닥 움푹 파인곳에 파스정도면 충분하더군요.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네여....
정형외과...한의원 다 소용없답니다. 일단 신발부터 운동화로 바꾸시고여...단화 종류 말고.... 쿠션이 좀 있는걸루 고르세여..양말 좀 두꺼운걸루 신으시고..가급적 안걸어다니면 병원 안가도 낳습니다. 병원다니구 물리치료 받아도 많이 걸어다니면 소용없답니다.

따뜻한 물에 족욕자주 하시고
발마사시 잘해주세요
그리고 신발 편한걸로 신으시고

한 6년전에 족저근막염때문에 고생했는데, 체외충격파로 완치했습니다.

5분정도 소요되는 치료를 5회 가량했습니다. 1회 비용이 10만원이었고 보험적용이 안됐었습니다.(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음...송곳으로 뼈를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아주 힘들지만, 멈추는 순간 잔여고통은 전혀 없습니다

잠깐 힘들고마는 이 방법이 좋더군요.

넘  쉽게  보시는 듯  ;;  움직이지 말고 쉬어야  되요  마라톤 선수 황영조가  이 병 때문에  은퇴  했는데..
 물리 치료 하고 쉬시면  한달 정도 걸리는데  관리 잘 못 하시면  2년  넘게  갈 수도 있어요  ~~

한 참 축구할 때 저거 걸린적 있어요.
축구화처럼 밑창 낮은거 신고 계속 뛰고 그럼 무리가 와서 걸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축구화가 너무 작았던듯도 하구요.

발바닥의 뒤꿈치의 앞쪽이 걸을 때마다 아프더군요. 만져도 아프구요...
나중엔 너무 아파서 발바닥을 최대한 안구부리고 걸을려고 했었습니다.
병원가니까 족저근막염이라더군요. 주사한대 맞고 약먹으니 일주일 정도만에 괜찮더군요.

정형외과&한의원 다 소용없습니다..그냥 집에서 한 일주일정도 푹 쉬면 낫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일하다가 족저극막염으로 고생했엇는데요 일주일정도 휴가내고 쉬니깐 갠찬아지더라구요.

이거 운동하면 악화됩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면 수년간 고통에 시달릴수도 있습니다.

쉬면서 체중조절, 부드러운 신발 등등으로 발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해야됩니다.

절대 운동부족으로 생기는것아닙니다. 오히려 운동이 독이되는 증상이니 무리하지 않도록 하심이 좋아요.

저는 새끼발가락부터 뒤꿈치로 연결되는 아치부분에 족저근막염 생겨서 한의원을 2개월 가량 다녔었네요.
평소에 직장내 동호회 때문에 농구를 매주 2회씩 하다보니 결국.....
최고의 선택은 쉬시는 겁니다.
두번째로는 , 발바닥에 침을 놓고 거기에다가 직접 저주파 치료를 받고. 물리치료사가 5분가량 발바닥과 원인이 되는 부분쪽을 마사지 해주는 한의원을 찾아가면 생각보다 빨리 낫습니다.(전 이런 곳을 찾아냈었지요..)
제가 계속 통증인 상태로 농구를 하고 주말에 쉬면 좀 좋아졌다가 또 하고 이런식이어서 굉장히 악화되었었는데
지금은 평상시에 통증이 없이 좋아지긴 했지만, 결국 농구는 자체 시즌아웃 했습니다. 올해는 그냥 농구는 쉴까 하구요.

매일 뜨거운 물에 족욕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업무상 하루에 10시간 이상 서 있어야 하고 휴가를 못내는 실정인데요..
운동화를 신지 못하니 ㅎㅎ;; 족욕이라도 충분히 해줘야 할거 같네요

발바닥쪽 족저근막염이면 깔창이라도 바꿔보세요.
제가 녹색 깔창에 아치쪽에 고무 끼워서 쓰는거 깔창 쓰는데 생각보다 효과는 좋습니다.

오래 서 있는 헌병이나 경찰이 주로 걸리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위의 분들 얘기처럼 병원에서도 뒤꿈치쪽이 두꺼운 깔창을 사용하라고 권했습니다.

발 가운데를 아치형으로 지지해주는 보조 깔창을 써보셈.

부드러운 것보다 훨씬 나음.

입원해서 쉰다음에 (그렇지 않으면 계속 움직여야 하니까)
완치되는데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는데) 1년쯤 걸렸습니다.

1년쯤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땐 설마? 했는데 설마가 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