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유와 패션산업의 메카 대구에 패션아파트가 등장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달서구 월배신도시 1블록에 짓는 '대구 월배 아이파크'에 디자인 특화 패션아파트 설계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 월배 아이파크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조경가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설계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벤 판 베르켈은 유엔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로, 대표작으로는 강남의 압구정동 갤러리아,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독일 벤츠 뮤지엄 등이 있다.
깜짝 놀랐네요
여기 사는 거주민입니다. ㅋㅋㅋㅋㅋ
월배쪽인데 한창 상권 개발 중입니다.
아마 달성군 화원읍까지 확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에 철물점이랑 고물상 다 뚫어버리고 도로 개통한다는 소리도 있고 ..
살 만합니다. 공원이 잘 꾸며져있어서 경관도 좋고요
메아리도 안 울립니다.
방음창이 꽤나 잘 돼 있거든요.
바람은 골을 따라서 잘 흐르고 시설도 꽤나 현대적이어서 편리합니다.
전등이나 가스, 냉방 등은 전자 스위치로 일절 표시되고
정보도 연동되어서 실시간으로 날씨나 기온 같은 정보도 늘 들어옵니다.
근데 워낙 알록달록하다 보니 주변에 건물들과 조화가 좀 안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