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선진국, 개발도상국, 후진국 이렇게 나누고, 우린 개발도상국에서 이제 벗어나려고 하는 중이죠.
선진국은 그냥 잘 산다고 선진국이 아니라 문화나 기술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을 하면서 이끌고 나갈 수 있는 국가를 말하는거죠.
아무튼 본문에서처럼 한국은 저신뢰 사회인데 그걸 잘 보여주는 예가 "공인인증서" 입니다.
은행이 고객을 믿지 못하니 그걸 고객한테 자신을 증명해서 거래하라고 떠넘긴게 공인인증서 입니다. 이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사용된 비용과, 개인이 이런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 등도 엄청 낭비되고 있죠.
후쿠야마? 국적이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본계인 것은 확실하겠네요.
암튼 후쿠야마의 말이 맞다면
'혼네'와 '다테마에'로 대표되는 일본이야말로 소위 '선진국'에서 제일 먼 나라일 듯.
아... 남일에 간섭 안하는 정도로 넘어서 아예 무관심한 일본이니
남을 돕지 않는 측면에서도 선진국에서는 제일 멀지 싶네요.
그런데 조사에서 '남을 돕는다'라고 일본국 국민들은 얼마나 대답했나요?
남을 돕는다는 순위에서 일본은 몇위일까나...
그 대답은 '신뢰'할 수 있을까? ^^
비판적인 댓글이 많네요 저는 어느정도 공감하는데 물론 댓글에서 처럼 신뢰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신뢰또한 나라발전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옛날에는 잘살지 못하더라도 정이라는 신뢰가 있어서 그때시절이 좋았다라는 말을 어른분들이 말씀하잖아요 그런거 보면 신뢰라는게 경제발전면에서 선진국이 아닌 인간관계적 발전에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인간관계또한 이상적 선진국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중요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간략하게 말하면 선진국을 떠나서 신뢰없는 삶보다 신뢰있는 삶이 좋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