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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2 23:54
황해도의 지방 음식
 글쓴이 : 태상왕
조회 : 1,061  

2015-12-02 23-33-52.jpg


출처 - 국가지식포털 북한지역정보넷

http://cybernk.net/infoText/InfoFolkDetail.aspx?mc=FF0102&sc=C112118&direct=1


애시당초 논란거리도 안되는게 쪽국문화에 음식을 되쳐먹거나 혼합하여 먹는 식문화가 있음?


비빔밥이나 부대찌개 가지고 쪽발이들이 항상하는 소리가 음식 하나 하나의 고유한 맛을 음미할 수 없다고 하면서 미개하다는 식으로 우리나라 식문화 욕하는 놈들일 정도로 정서에 뿌리박힌 식문화가 미개한 놈들인데 논쟁거리 됨?


우리나라 같이 김자반, 돌자반, 파래무침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해초류 음식을 발전 시켜온 나라가 설마 혼합하기 좋아하는 습성으로 과연 김밥이라는걸 안 해먹었을거라는게 더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 않음?


음식의 기본적인 조리 특성이 우리나라는 비빔, 짱개국 볶음, 쪽국 삶아서 익혀먹는 식문화인데 거의 생으로 넣는 야채와 혼합이 이루어진 후투마끼인지 뭔지 처럼 갑툭튀가 나올수 있다는 자체가 신비스럽습니다


더해서 다꽝(단무지)도 쪽국 승려인지 뭔지하는 놈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찰 가면 절인음식 천지입니다.


과연 저 다꽝이라는 쪽발이놈이 우리나라 영향 안 받고 자체적으로 고안해 만들었을까요?

불교 자체를 우리나라가 전승해줬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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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우에ㅐ 15-12-02 23:56
   
다꾸앙은 그냥 절임 음식인데 치자 넣은거 아님 ? 
피클의 기원이 어느나라지 ?
그나저나 참 일본은 자기나라 기원 좋아하는듯....... 내세울게 그리 없나.
야히휴 15-12-03 00:00
   
단무지도 엄밀하게 말하면 무 식초 절임의 일종이고 식초의 기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중국에서는 북위시대때부터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이를 통하여 봤을 땐 단무지 자체도 중국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훨씬 크죠. 또한 김밥 역시 일종의 쌈문화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쌈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봤을 때 과연 일본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재료를 안에 넣고 마는 형태'로 발전한 것인가에 대해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mymiky 15-12-03 00:03
   
무: 원산지에 대해서는 지중해 연안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중국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다.

무를 놓고봐도, 일본이 원산지라는 소리는 없는데;;
무도 대륙에서 일본으로 전파된 식물임 ㅋㅋㅋ
휴로이 15-12-03 04:23
   
단무지는 불교 국가들의 사찰 음식이며  중국등 절을 통해 전래된 단무지가 한국을 거쳐 일본에 전파되어
중국과 한국에선 사라지고 .. 일본에서 현대까지 명맥을 이어온 음식이라는. 중학교시절.. 선생님 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라는 이유라나....?

단무지 만들면서 담가두는 절임통이 정말 지져분해요..그거 보고나면 단무지 못먹을 정도라던데
어째거나 그렇게 그냥 썩든말든 방치하다 꺼내서 씻은후 먹는다고.. 거품이 풀풀 나고 냄새도 고약 썩은내 난다던가?
그러던게 한국에선 김치가 파생되면서 사라졌던게 아닌가 싶다면서....중국이야 뭐 다양한 음식을 자랑하는 곳이고.
어째거나 한국의 일반인들이 안먹던 단무지가 사찰음식으로 중극을 거쳐 전래된게 일본으로 건너갔다네요.

그 당시 선생썰로는 그때까지도 일본의 절에선 단무지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