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가시나들’이 5월19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올 첫봄, 극장가를 데웠던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연작으로 리메이크 되는 만큼, 소녀로 돌아간 늦깎이 학생들의 행복 에너지가 더욱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품고 돌아올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작품이다.
5월 12일 마지막 방송 예정인 MBC 예능 ‘궁민남편’의 후속으로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들이 우선 3주간의 편성을 확정했다.
궁민남편’이 진정성 있는 모습과 구수한 케미를 선사했던 것에 이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할머니 약손 같은 진한 감동으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가시나들’이 일요일 오후 프라임타임의 대표 ‘힐링 예능’으로 입지를 굳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5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한 ‘가시나들’ 포스터 2종은 한글 공부를 시작하는 할매 학생들의 설렘과 이에 동화된 짝꿍들과 선생님의 따스한 웃음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 대박 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