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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5 12:10
[보이그룹] BTS 유엔 연설, K팝 넘어 국격 마저 높였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884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3320160







UN연설이라니 

방탄소년단 정말 대단하군요 

확실히 K팝 세계화에 1등 공신은 맞는듯 


화이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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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9-25 12:11
   
너님때치요 18-09-25 12:15
   
좋은 데 좀더 임팩트 있는 연설 햇으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유엔 참석자들이 경악할 정도의 현세대와 기성세대와의 갈등이나 경제적불균형 같은거

이런거 한번 터트려 줘야 비틀즈급으로 반열이 올라감.,
     
천비 18-09-25 12:38
   
이미 주어진 주제에 마춰서 스피치를 준비 했는데.. 어떻게 현세대 와 기성세대의 갈등에 대해서 스피치를 하나요 ㅎㅎ
     
천야랑 18-09-25 14:22
   
알앰이 말합니다.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스스로에게 이야기하세요.
굳이 허울을 입혀서 듣는이로 하여금 억지 멋을 뽑낼 필요가 있을까요?
자신을 얘기하잖아요.진정성 보다 큰 임팩트는 무얼까요? 비틀즈급이라는 기대감이 또 알앰을 구속하는걸 원하시나요? 그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그의 얘기를 듣고 싶은 하는 이들에겐 최고의 명연설 이었을겁니다.
골드에그 18-09-25 12:20
   
정치적으로 깊게 들어가야 좋을게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뜻으로 말해도 정치적으론 항상 반대세력이 존재하니까요. 이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뭐 배부른 투정하나 부리자면 마지막에 내 정체성은 한국인이라 마지막 인사는 한국어로 하겠다하고 한국어 인사 한번 해줬으면 했는데...배부른 투정이었습니다.
     
추구남 18-09-25 12:40
   
222222222222 이런 기회도 앞으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 흔치 않을텐 데..
얼마든 지 그렇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헬롱 18-09-25 12:35
   
진짜 리스펙
매그릭 18-09-25 12:36
   
이번 인터뷰도 꽤좋은거같던데용 들으면서 울컥했습니다
기성용닷컴 18-09-25 12:44
   
이번에는 자유 주제(?) 연설이 아니라
UN에서 하는 여러가지 활동들 중에 유스 2030 프로그램에서
love myself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내용으로 잘 했던거 같아요
열혈소년 18-09-25 12:46
   
진짜 대단하네요. 이렇게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는 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earth1 18-09-25 13:14
   
연설 내용은 기대보단 별루. 워낙 표현력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팀 보다는 자기 개인 얘기가 많고 그 내용도 별루.
     
천야랑 18-09-25 13:40
   
역시 관심없는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보였군요.방탄을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서 그들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자신들의 얘기를 하면서 아미에게 공감대를 얻는다는건대.진정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그들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그들의 얘기에 가장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 누구일거라고 보시나요?그 자리에 있는 각국 정상들이나 나이 지긋한 기성세대들이 많을까요? Rm이 말했듯이 그도 그저 평범한 25세의 젊은이로써 그 자리에 섰습니다.그가 세계 정치를 이끄는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피치를 했다면 그게 젊은이들에게 진정 와 다았을까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진솔적이며 최선의 눈 높이에서 그가 주어진 연설을 훌륭히 해 냈다고 생각됩니다.바라보는 시각은 다들 다르겠지만 기성세대가 얼마나 다른 편견을 가지고 젊은 세대들을 보는지 새쌈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쿨하니넌 18-09-25 14:19
   
RM이 참가해서 연설한 유니세프 회의 목적과 방탄이 유니세프와 한 캠페인 내용을 모르니 그런 말이 나오는거, 그리고 방탄에 대해 말하는 자리가 아니고 이 시대 젊은이를 대표하여 그 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성공한 아티스트로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음.... 그리고 설교식 연설보다 개인의 경험을 말하면서 어떤 식으로 삶을 바라보고 살아라는게 훨씬 설득력이 있는거임..
천야랑 18-09-25 13:59
   
누구나 자신의 기준에 맞춰 판단들을 하죠. 조금만 옆을 보면 세상에는 나와 다른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됩니다.전 솔직히 가생이에서 남돌 얘기 하면 조금 소외당하고 아이돌에 대해 아직은 편견을 두는것을 가끔 보게됩니다.남초 사이트라 그러하다 라는 답을 몇번 들었죠.
 저도40중반줄의 남성 입니다.저 또한 그러했음을 부정하진 않을게요.    방탄에 대해 알고 나서 저 또한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젊은 세대들을 바라봤는지 후회하게 됐습니다.젊은 날 그렇게 꼰대들을 욕하던 저였지만 내가 이 나이줄에 들어서 그들과 같이 변해 버린걸 알았을때 너무 부끄럽더군요.가생이 회원님들 중에 간혹 방탄에 대한 기대로 그들의 성과나 결실에만 관심두는 글들을 가끔봅니다.그들의 노래라곤 유툽에 올라온 타이틀 곡 몇번 들은 걸로 그들의 음악성을 판단하기도 하고요.남돌 노래에 시간 할여해서 찾아보긴 쉽지 않겠죠.시간 쪼개서 내가수 챙기기에도 빠듯하시겠죠 당연히.방탄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관심 있으실때 가끔 그들의 숨은 노래랑 그 가삿말 한번 권해드립니다.그 정도는 해보고 방탄에 대해 핀잔도 주고 비판도 하는건 팬으로써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이카르디 18-09-25 14:20
   
뭔놈에 국격까지 ㅋㅋ 오바
passenger97 18-09-25 17:24
   
저 자리에서 세계은행총재를 비롯, 어마어마한 사람들 모시고 모국어 아닌 언어로 취지에 맞는 연설까지 했으면 된 거지... 우리 나라 사람들 진짜 가끔 바라는 게 너무 많다....
포션 18-09-25 17:40
   
공감하는 댓글도 있고 좋습니다.
아직 세상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잣대로 방탄을 판단하고 기대하고 실망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방탄의 이야기에 관심가져주시고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모습도 보여서 기쁩니다.
좋은 댓글이 있어서 ㅇㄷ놓을 겸 글 남깁니다.
금연중 18-09-26 06:13
   
ㅋ 한심한 일인데
생각해보면 케이팝 외엔 그닥이라 맞는 말일 수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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