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모한 ‘속임수’... 시청자를 우롱하는 라이브MR•AR
“MR은 반주만 녹음된 음원, AR(All Recorded)은 가수의 목소리까지 녹음된 음원을 뜻한다”
“AR은 가수의 목소리와 반주가 모두 녹음된 음원으로 보통 음원사이트나 CD로 듣는 음악이고, MR은 목소리 없이 반주만 녹음된 것이다”
“라이브AR은 진짜 현장에서 부르는 것처럼 녹음 된 음원이며 보통 약간의 숨소리까지 포함돼 있다.”
일반 AR•MR을 사용하지 않고 왜 라이브AR을 사용할까? 그건 바로 시청자를 속이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이기 때문임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나 다름 없음
왜냐하면 라이브AR은 현장에서 따로 목소리를 녹음하기도 하는데 보통 드라이리허설이 끝나거나 사전녹화 직전에 시행. 녹음하는 이들은 걷거나 조금씩 뛰면서 노래를 함.
가요계 관리자가 말하기를
“만약 녹음된 목소리가 너무 깨끗하게 나오면 다시 한다.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하는 것처럼 들려야 된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도 안 된다”
==========================================================================================
큐시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향이 좋다던 KBS홀에서도 라이브하는 그룹은 방탄과 마마무 황치열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립싱크도 아니고 라이브인척하는 립싱크로 시청자를 속이는 비양심적인 행위를 했습니다.
시청자를 우롱하는 조작사건이 계속 관행처럼 일어나고 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더군요.
외국 케이팝팬들도 이제 서서히 알아가고 있던데 정말 이러다 케이팝 전체에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공멸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전 음악프로그램 화면을 보면 라이브인지 립싱크인지 화면에 나오는 모습을 봤는데
그때처럼 그런 시스템을 방송국에서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방송국에서 앞장서서 저런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게 화가 나네요
언제까지 시청자와 팬들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리고 거론해야지 바뀔 수 있습니다.
정말 라이브 잘하는 실력 있는 그룹들이 인정받는 모습들을 보고 싶습니다.
기자님들 혹시 보신다면 적극적으로 취재하셔서 세상에 알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