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어 사다가 알밥비벼먹을 놈들...ㅋㅋㅋ  개공감함

저번 주말 굵직한 예능 두어개 나왔었죠.. 보면서 느낀게 얘들 예능 파괴력이 최근 신인들중엔 가장 두드러짐

ㅅㅂ 시작전에 코어팬덤도 만만찮게 끌어모아줘.. 서바이벌 통해서 걸그룹 수요층 대부분이 인지할 정도로

인지도 모아줘.. 나도 전혀 예상 못했는데 예능감도 상급이야.. ㅅㅂ도대체 뭐가 모자라서??

캐비어로 알밥비벼먹은거 맞음.. 어우 진짜 ㅋㅋ  캐비어 덕에 그나마 고급진 알밥된거...

들을만한 곡이고 엠카 보고 활기차 보여서 저평가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망곡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네요

이루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후후후

아이오아이가 아무리 주목을 많이 받았어도 결국에 나온건 중견기획사 소속으로 그것도 프로젝트성으로 나온건데

트와이스랑 호각은 너무 많이 가신듯. 트와이스는 그래도 명색이 3대 기획사중 하나가 사활을 걸고 만든 그룹이고요.

근데 개인적으로 프로듀싱 능력이 없다기보다 선택장애인듯 차라리 그냥 크러쉬를 타이틀곡하는게

훨씬 나았을거 같은데

아오아는 대기업이 만든애들인데요. JYP랑 CJ랑 주가총액 비교 들어가나요?
중소기획사에 위탁을 맡긴거지 중소기획사 전속인 애들이 아니잖아요.

만들어서 이슈만 뿌리고 그 이후는 나몰라라하는거 같아서요.

애초에 신경을 많이 썻다면 YMC한테 위탁을 맡기진 않았을거 같네요.

나몰라라 했는데 이번 주말예능을 매인게스트로 도배를 할까요..
음반 외적으로는 충분히 푸쉬를 받고 있다는거죠.
음반은 맡겨놨더니 태진아 아들색키가 찬물에 훌훌 말아서 원샷하고 배두드리고 있죠.
아~간만에 날로 잘먹었다~하고 있을듯

이런게 아이오아이의 태생적 한계죠
멤버 개별이야
오디션 프로를 통해 경쟁력을 검증 받았을지 몰라도 정작 이들을 매니지먼트하고 관리해야 할 회사는 주먹구구식으로 선정된 것이니까요 
게다가 회사 입장에서도 자기 회사 소속도 아니고...
기한 한정에 불과한 걸그룹을 두고 장기적인 청사진을 그려가며 투자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거
심지어 필요성을 느낀다고 해도 그렇게 할 능력도 안되죠
애초에 걸그룹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회사도 아니고...
오히려 아이오아이를 통해 걸그룹 매니지먼트를 연습 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드니까요
실제 그런 생각으로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는지도 모르죠
회사인지도도 키울겸 겸사겸사 아이오아이를 맡았을 가능성이 농후함

YMC 자체가 걸그룹을 키워본적도 없고 기획력이 좋다고도 안보임.
음악도 30곡중에 하나 골랐다고 하는데 SM같은데서는 1000곡이상중에 한곡 고를걸요

차라리 이럴바엔 젤리피쉬가 맡았다면 어차피 기한 후 자기들이 쓸 맴버도 있고
CJ랑 연계도 있으니 좀 신경써서 음반제작했을듯 한데요.
빅스 키워봤으니 아이돌 그룹 돌리는 법도 좀 알테고

아이오아이가 태생적으로 해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작곡가가 좋은 곡을 만들었다 해도 아이오아이한테 주려고 하진 않을 듯
그 곡의 생명도 단명할 수도 있는데 모험하려는 작곡가가 있을까함 ... 중간정도 퀄러티라면 팔듯

그래도 다행인건 예능에서 시청률을 팍팍 올려주면서 존재감을 입증해주네요 곡은 워낙 별로라 (너무 그저그럼)

생각보다 못떳지만 .. 괜찮은 곡이였다면 1위다툼해야 정상이죠..

저도 노래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지금도 아이차트 9위, 신인인걸 감안하면 성적은 나쁘진 않은거 같네요.

글 제목에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나 또한...ㅋㅋ

30개곡중에서 고른 노래가, 겨우 작곡을 흉내내는 정도 수준의 곡으로 선정됐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