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방송을 시작한 '창조영 2020'은 걸그룹 선발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엑소 출신 루한, 타오를 비롯해 f(x) 빅토리아까지 멘토로 선정된 바 있다. 무려 3명의 멘토가 K팝 출신인 것.
이와 함께 크리스가 '창조영 2020' 녹화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2014년 크리스, 루한의 탈퇴, 2015년 타오의 탈퇴 이후 6년 만에 세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재회하게 됐다. 세 사람은 공교롭게도 한국에서 라이센스를 사들인 중국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됐다.
이에 해당 녹화분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갈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 타오, 루한은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팀이 최정상의 인기를 얻자 탈퇴를 선언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세 사람이 소속사 S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소송은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에 따라 종결됐으며 세 사람은 원 계약대로 2022년까지 SM과의 계약이 유지되며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SM이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탁하여 활동을 하게 되고, 그에 대한 매출 분배를 SM에 하게 됐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504113829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