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7-04 17:06
[정보] 이번엔 모모랜드 출신 연우 폭로…팬카페에 팀 탈퇴, 강압 의혹 암시글 올려
 글쓴이 : 100렙가즈아
조회 : 1,895  

이번에는 모모랜드 연우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공식 팬카페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팬들은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것이 연우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해석한다.

연우는 4일 새벽 공식 카페에 ‘여러분’이라는 제목으로 다들 자려나요라는 머릿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연우는 이 글에서 “요 며칠 마음이 복잡해져서 늦은 시간에 찾아왔다”고 썼다. 연우는 “여러분.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그런 담대함이 없어요. 그럴 의지도 없어요”라고 썼다. 이어 “그저 참았고 견뎠고 버텼지만 소용없었어요. 전 다른 일이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았어요”라고 밝혔다.

연우의 이같은 고백은 지난해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것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팬들은 새벽에 연우가 올린 이 글에 대해 “예상대로 회사에서 강제로 탈퇴시킨 것이 맞는 것 같다” “연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회사의 강압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 후 센터로 큰 주목을 받았던 연우는 지난해 여름부터 팀 스케줄에 빠지면서 탈퇴설이 돌기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허리가 좋지 않아 체력관리를 하고 있을 뿐 탈퇴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다 결국 11월에 공식 탈퇴를 발표했다. 소속사는 이에 “연우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지만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 모두에게 무리라 판단돼 팀을 떠나 당사 소속배우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연우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는 등 새로운 길을 걸었다. 연기자 변신 이후에도 연우의 팀 탈퇴에 대한 많은 말들이 오갔다.

이날 연우가 공식 카페에 이같은 글을 남기면서 소속사의 강압에 의한 탈퇴설에 강한 무게가 실리게 됐다.

연예계는 전날부터 걸그룹의 팀 내분과 관련한 사건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AOA의 민아가 팀원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한 데 이어 불화설이 돌았던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이 우지윤과 SNS를 언팔한 뒤 “볼 때마다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걸그룹 멤버들의 잇따른 이같은 폭로에 ‘걸투’라고 부르고 있다.

모모랜드의 연우의 고백까지 나오면서 걸그룹의 내분 사건이 당분간 연예계를 계속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요즘 왜이럼? 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100렙 가즈아~^^&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젠하이거 20-07-04 17:09
   
대부분의 중소형 기획사들은  가망없어 보임.  몇년 활동하고도  정산 전혀 못받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상황이 그러니  우애보다는  서로  돋보일려고 하다  불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고
피해자 더 양산 하기전에  하루빨리 폐업하자
     
핫식스 20-07-04 19:39
   
이걸 중소와 대형으로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심신이 힘들만큼 활동하는 어린 친구들의 팀이라는 단체생활로 인한 부작용인거지.
대형은 더 이런 글조차 발설하기 힘든게 현실인데...
jyj가 sm에 반기든 뒤로  법원에서도 활동하라고 해도 방송국 출연을 제대로 못하는 것 봤을테죠.
바보가 아닌 이상 연예인 계속 하고 싶다면 반기를 들기 어렵다는걸 충분히 알텐데요?
NiziU 20-07-04 17:15
   
아이돌 리더의 의미와 가치.
단순히 회사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멤버 개개인의 인성과 성향의 충돌이라기 보다는,
군부대에서의 좋은 내무반장과 같이, 멤버 개개인의 성향에 맞춰 귀기울이고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좋은 리더가 좋은 팀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발톱 20-07-04 17:17
   
사이 좋은 연인도 결혼하고 붙어 살면 지지고 볶고 웬수가 되곤 하죠.
한창 어린 나이에 여럿이서 우글우글 붙어 살다보면 트러블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성격도 다 다르니..
걸그룹이고 남그룹이고 싸우고 불화가 일어나고 그게 남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임..
ultrakiki 20-07-04 17:27
   
그동안 쭉 있었던일입니다.

안알려져서 그렇지...

더구나 중소기획사들 난립으로 그 관리가 더 힘들어진 탓이죠.
봉식이네 20-07-04 17:50
   
연우 탈퇴기사 나왔을때 기억하는데 팬덤이 의문시했던게
연우는 모모랜드에 애정도 자주표시하고 무대 하는거 좋아한다고 언급해서 본인의사가아니라
회사에 의해 탈퇴당한게 아니냐는 말도있긴했어요
청도 20-07-04 17:56
   
양쪽 말 듣기 전에 중립입니다.
유장만 20-07-04 19:19
   
여기 저기 다터지는구나 ..
환승역 20-07-05 21:03
   
멤버들 불화가 아니라 소속사에서 강제로 탈퇴시킨건가 보네요.
 
 
Total 3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7 [정보] 블핑, BTS 국가별 유튜브 구독자수 현황 (7.14 현재) (25) 스크레치 07-14 1661
356 [정보] 블랙핑크 7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아이즈… (10) 샌디프리즈 07-14 2283
355 [정보] 최희, 임신 중 청순미 폭발 근황...`예쁨 가득` MR100 07-13 1827
354 [정보] 아이돌 그룹 아이콘 운전자 음주운전 빗길 교통사… (9) 루빈이 07-13 1298
353 [정보] 유재석의 위대한 ‘10-10-10’…지상파 3사 한방송 10… (6) MR100 07-12 1744
352 [정보] 유튜브 광고 안받는 아이유가 유일하게 받은 ‘이… (3) MR100 07-12 1628
351 [정보] 미국 MTV 선정 2020년 앨범 4개 (13) 김모래 07-12 2721
350 [정보] 니쥬 Make you happy 국가별 조회수 (출처 - kworb) (32) mr스미스 07-11 2073
349 [정보] [안무 분석] 아이린 X 슬기 - 몬스터 (2) ITZY 07-10 522
348 [정보] K팝 3.0시대 '메이드 인 X' 완벽한 현지화 전… (2) 쁘힝 07-09 909
347 [정보] YG플러스, 미국 브라바도와 블랙핑크 굿즈 미국출… (6) 츄로스 07-08 2430
346 [정보] 잠실 실내체육관 대관비용 (2) 쁘힝 07-07 1457
345 [정보] 제왑이 일본에 대박 신인 걸그룹을 만들어버림 (21) 하얀달빛 07-07 2836
344 [정보] 美친북단체, K팝팬들에 "6·25는 북침" 서명운동 (11) 쁘힝 07-07 2305
343 [정보] 엔니오 모리꼬네 별세 (3) 메멘 07-06 784
342 [정보] 백종원, 낙농업 붕괴 우려…"우유 수입해서 먹게 … (16) MR100 07-05 1975
341 [정보] 2020 글로벌 한류 트렌드 선호연예인 (2) stabber 07-05 949
340 [정보] 세계 주요 팝가수 유튜브 구독자수 현황 (2) 스크레치 07-05 1350
339 [정보] 하 ~ 추천영상에 뜨네 민아&지민 직캠 (1) 영원히같이 07-05 1697
338 [정보] 빅4 기획사 회사별 돌아가는 흐름 (주식관련) 로제 07-04 1530
337 [정보] '문화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지민 '美 … (4) 100렙가즈아 07-04 1064
336 [정보] 이번엔 모모랜드 출신 연우 폭로…팬카페에 팀 탈… (9) 100렙가즈아 07-04 1896
335 [정보] 권민아, 'AOA 지민 괴롭힘' 5,6,7번째 추가 폭… (16) 100렙가즈아 07-04 2253
334 [정보] 안영미, 남자친구와 결혼 발표 "이미 2월에 혼인신… MR100 07-04 702
333 [정보] 한류, K팝 등 문화를 주제로한 미국교수 강연 (11) 뮤젤 07-03 11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