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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6 07:38
[기타] 볼빨간 안지영·우지윤 "매일 다퉈, 굳이 화해 안 해" 과거 발언…예정된 불화?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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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조 20-07-06 07:49
   
우지윤에겐 아직 음악적 꿈이 있는거다. 그러니까 아직 포기하고 싶지않은거지 누구나 한번쯤 주인공이 되고 싶은법이니까.
hihi 20-07-06 08:00
   
이게 너무 기울은 운동장이 되다보니 우지윤의 좌절감 상실감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지윤을 포용해준 안지영 또한 인정합니다.

어차피 예정된 수순이었어요.  그냥 다 털고 예전 친구관계만 다시 복원하길....
시리타이야 20-07-06 08:18
   
마음 떠난 상태에서 앨범을 마저하고 나가면 진정성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계약된 사항을 이행하는 것도 의무고 권리이니 앨범없이 나가라 하는 것도 부당함. 학창시절 부터 이어져왔던 인연이라 절친인 줄 알았지만 일이 껴버리니까 친구 사이도 소원해져 버렸나 봅니다.
국뽕대일뽕 20-07-06 09:42
   
우지윤은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상처 많이 받았을거다.. 같은 팀이지만 인기나 인지도 차이가 너무 나니까..
우루사군 20-07-06 10:03
   
어디선가 행사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봤는데 매니저가 비가오는 와중 안지영에게만 우산을 씌워주고
우지윤은 혼자 비맞으며 이동을 하는 사진이 있더라고요 팀내에 차별이 느껴지던데 아무리 한쪽이 비중이
높다 하더라도 그런 차별을 당하면 사람인지라 서러울수 있다고 봅니다
     
ChocoFactory 20-07-07 20:00
   
아 ~ 그거 오햅니다 .. 편집이 그렇게 된거에요 ㅎㅎ
뒤에 메니져 한사람이 한박자 늦게 ㅎㅎ

[https://i.imgur.com/J8PxTSK.jpg]

[https://i.imgur.com/Zpbv5YG.png]
매니툴박스 20-07-06 10:08
   
지윤님 힘들었겠지요.
노래나 작사, 작곡 중에서 하나라도 확실히 해서 팀내에서 내가 없으면 안된다!!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수호랑 20-07-06 10:41
   
솔직히 볼빤간 노래만 봐도 우지윤 파트가 너무 적었음

물론 안지영이 노래를 더 잘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우지윤이 그렇게까지 파트가 적을 정도로 노래가 막장이냐면 그것도 아닌데 사실상 랩말고는 거의 파트가 없었죠

그런데 볼빤간 노래 자체가 랩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는 곡들이 대부분이라 이미 파트 배분부터 지나지체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음

전설적인 듀오 웸도 조지마이클이 사실상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하고 노래도 거의 다 불러서 파트너인 앤드류 리즐리에 대한 병풍 논란이 당시에도 있었지만

사실 조지마이클은 지금까지도 노래 잘하는 남자 가수 순위권에 빠지지 않고 회자될만큼 전설적인 미성의 보컬리스트였는데다 작곡 능력도 매우 뛰어난 레전드급 뮤지션이라 안지영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

그래도 둘 다 학창시절 동창생끼리 결성한 그룹이고 팀의 무게 중심이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이 해체의 원인이라는 점은 비슷하죠
ITZY 20-07-06 10:44
   
애초 볼사가 엔터사 기획으로 결성된 팀이였다면 듀엣으로 나오지 않았을 조합이긴 한듯...`
     
우루사군 20-07-06 10:53
   
그래서인지 더 안타깝네요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란 팀 자체를 우지윤이 결성한 팀으로 알고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버리니
코리아 20-07-06 11:02
   
처음에 한명 더 있었던거 같은데 중간 역할을 해줬던 친구가 없으니 예정된 결과였을지도~
가로되 20-07-06 11:09
   
작곡도 안지영 지분이 압도적이라 너무 밸런스가 안맞기는 했음
노래 작사 작곡 거의 안지영;;
     
수호랑 20-07-06 17:53
   
정확하게 말하면 바닐라맨(바닐라어쿠스틱)과 공동작곡이 대부분이죠
안지영 혼자 작곡한 곡 조차도 바닐라맨의 손을 타서 마무리된 곡들이 대부분이고 프로듀서 역시 바닐라맨이기 때문에 솔직히 볼빨간의 음악적 정체성은 안지영보다는 바닐라맨 작품이라 봐야함
애니비 20-07-06 13:33
   
밸런스나 친구를 떠나 달랑 듀오인데 그 상대에 상의 없이 그만둔다부터
그 시점서 우가 생각하는 권리는 없다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 시픈데
마지막 콘서트는 남겨진 자의 권리겠죠
우지윤에 연민이 갔지만 이건 안에 일방적 손들어줄수 밖에 없는 전개인듯
할게없음 20-07-06 16:18
   
우지윤 본인이 둘중 하나를 빨리 선택했어야.. 예견된 미래 아니었나? 본인의 음악적 능력을 더 발휘 해보던지 아님 불화가 생기기 전에 눈치껏 탈퇴했어야지.. 물론 속사정이야 있었겠지만 .. 냉정하게 보면 이건 본인이 미리 해결했어야 함. 그정도로 너무 밸런스가 치우쳐져 있었음
누노 20-07-06 22:54
   
국내에서 밴드가 성공하기 힘든 이유..
fymm 20-07-07 07:41
   
안맞을수도 있지 뭘..  학폭/왕따/가해는 아니잖아
나가자 20-07-07 13:59
   
냉정하게 생각해서 안지영 아니었으면 우지윤이 연예인이 될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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