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이란 단어가 한국 대중음악을 지칭하기 위해 나온게 맞쥬. 좀 더 구체적으로는 댄스장르나 아이돌 음악을 지칭하는 쪽이라 가끔 정통적인 힙합이나 락, 인디는 K-HIPHOP, K-ROCK, K-INDIE로 세부 분류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음 ㅇㅅㅇ
요즘 논란들을 보면 케이팝 유행이 지속되면서 라틴음악처럼 지역색을 갖춘 장르로 분류되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좀 헷갈려하는 것 같음. 항상 예시로 드는 것이 마마무가 너나해에 라틴음악을 도입했다면 라틴장르를 도입한 케이팝 가수가 되는거지 라틴 가수가 되는 건 아니쥬. 반대로 일본활동 가수가 케이팝을 도입한다면 케이팝 장르를 도입한 일본가수다 정도로 보면 되고.. 이것도 좀 분석하기 힘든 경계가 생기겠지만 지금까지는 이 정도로 보는게 속은 편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