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게임 광팬인데 요거는
지니어스처럼 게임을 하며 탈락자를 정하는게 아닌것 같네요.
추리예능이라기부다는 생존정치게임이라 해야하나
제작진이 지니어스게임에서 교훈을 얻은듯한게 매주 오픈패스 같은 재밌는 게임을 만들지
못할거란걸 인정하고 대놓고 정치질 할수 있게 판을 깔아준 느낌..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을거란걸 게임시작전부터 인정하고 가버린 부분도 좋은것 같고
초면인 출연자들이 처음에 데면데면하며 친목질부터 하는걸 방지한 장치들도 괜찮은듯.
다만 슬슬 방을 배정받으면서 파벌이 형성되고 과반이 넘어버리면 게임흥미가 급감 할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네요.
스포가 되는 부분이라 언급을 못하지만 출연자들의 전투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장치가 매우 흥미로워서 다음회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