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609&aid=0000507976
아야네는 자신을 배려해주는 남편 이지훈의 행동을 언급하며 “‘나 이 사람이랑 안 맞아’ 이런 마음 종종 들죠. 가까운 사람에게도요. 근데 그건 그 사람 존재를 받아들이고, 기다려줄 줄 모르는 내 부족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5년이고 10년이고 기다릴 줄 아는 그런 넓은 바다 같은 마음을 더 키워가고 싶어요. 오빠 항상 고마워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11월 5일 한 누리꾼은 해당글에 “복에 겨운 소리하고 자빠졌네. 어린 거 빼고 진짜 볼거없는…남자가 너무 아깝다”라고 악플을 남겼다. 이에 아야네는 “맞아요. 어린것밖에 없어 부족함을 항상 채우고있어요. 근데 저는 사람이 누가 아깝고 안아깝고 그런 판단기준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은 한명한명 다 소중한 생명이에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성숙하게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