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1111n05142
앞서 김종국은 최근 캐나다 유명 헬스 트레이너 그렉 듀셋으로부터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 의혹을 받았으며, 이에 391가지 도핑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영진은 "약물로 근육을 키운 남자들 몸을 많이 봤다. 그런 경우 부피가 커진 근육 소위 말해 벌크업된다"며 "김종국처럼 잔잔한 잔근육과 갈라진 근육은 약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정말 치열한 운동의 결과"라고 로이더 의혹을 반박했다.
또한 김종국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9.24인 것에 대해서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며 "운동을 열심히 하면 50대 이상 남성도 10~11 이상 수치가 나온다"고 밝혔다. 만약 약물을 복용했다면 훨씬 더 높거나 낮은 수치가 나왔을 것이라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명쾌하게 의혹이 해소됐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각에서는 여전히 "체지방이 8.5%인데 남성호르몬 수치 9.24가 가능하냐는 게 논란"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