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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7세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결혼한 27세 일본 여성 리코 시바타가 임신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측 홍보 담당자는 해당 매체에 이 같이 밝히며, "곧 부모가 될 두 사람은 고무된 상태"라고 전했다. 출산 예정일과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코 시바타에게는 첫 아이며, 니콜라스 케이지에게는 셋째가 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95년 4월 첫 번째 부인인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하고 2001년 이혼했다. 2002년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그해 이혼, 2004년 관계를 최종 정리했다.
세 번째 결혼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한국계 앨리스 김(한국이름 김용경)과 했다. 2004년 결혼한 두 사람은 12년 만인 2016년 6월 파경을 맞았다.
또한, 지난 2020년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4일 만에 "생각이 짧았다"며 혼인 무효를 주장, 또 이혼하며 '4혼' 기록을 세웠다. 리코 시바타와는 '5혼'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