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입장에선 티아라를 포기할 수가 없죠.
회사의 가장 큰 캐쉬 카우였는데 하루 아침에 가치가 제로로 됐으니 믿을 수가 없는거죠.
이미 현실에선 티아라는 버려야 되는 카드인데 그 동안 투자한게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되죠.
하지만 티아라 살려보겠다고 너무 자신이 쓸 수 있는 수단을 다 쓰다보니까
언론과의 관계 + 관련협회와의 관계까지 너무 드러나 버렸죠.
이제 뭘 하든 사람들은 광수가 언론플레이한다고 생각할 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