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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제(29일) 동료들과 같이 이태원에 다녀왔다"라며 "뉴스나 기사 볼 때마다 그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서 제가 있었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기고 충격이 너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와 동료 모두 발만 조금 다친 거 말고는 괜찮다. 다들 괜찮으신가?"라며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에 피멍이 잔뜩 든 요원과 동료가 부상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요원 외에도 치어리더 김유나는 29일 이태원동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참여했다가 압사사고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