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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다들 너무 예쁘더라. 내 딸이 만약 큰다면 아이브처럼 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막내인 이서가 17살인데, 너무 귀엽더라. 이서 엄마가 80년 생이라더라. 내가 79년생인 거 알지 않냐. 내가 빨리 낳았으면 충분히 가능했겠다 싶더라”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리고 원영이는 아직 졸업식을 안했다더라. 완전 대박이었다. 또 예쁜데 인성도 좋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어쩜 애가 그렇게 바르게 잘 컸나. 공부도 잘했다고 하던데, 겸손하다. 키는 나보다 조금 크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그는 아이브 멤버들을 본 소감에 대해 “우리 자녀들이 이 아이들처럼 일찍 이렇게 자신의 꿈을 정하고 갈 수 있을까? 싶었다”라며 “아이들이 참 잘 컸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하하는 “(아이브 멤버들이) 너무 꿈을 빨리 이뤄서 받는 스트레스, 부담감 같은 것들 등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모든 이야기가 다 카메라에 담겼는지는 모르겠다. 그건 본방사수해서 여러분들이 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