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1-31 19:06
[걸그룹] "이 나이에 딱" 비비지, '풀 업'으로 야무지게 컴백
 글쓴이 : MR100
조회 : 516  

31일 새 미니앨범 '베리어스' 발매
'풀 업'으로 '시크 카리스마' 발산
이미지 원본보기
그룹 비비지(VIVIZ)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
그룹 비비지(VIVIZ)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무대에서 이런 애티튜드를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다.”

6개월 공백을 뚫고 돌아온 그룹 비비지(VIVIZ)의 컴백 키워드는 ‘새로움’이다.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컴백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연 이들은 “이전과 다른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당차게 외쳤다..

가장 먼저 입을 뗀 신비는 “늘 그렇듯이 컴백할 때마다 긴장되고 설렌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고 무대에서 저희의 노력이 느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긴장하면서 준비했는데 티저 공개 이후 팬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더 화이팅하며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여자친구가 준비한 신보는 3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다. 타이틀곡 ‘풀 업’(PULL UP)을 포함해 ‘블루 클루’(Blue Clue),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바닐라 슈가 킬러’(Vanilla Sugar Killer),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쏘 스페셜’(So Special) 등 6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풀 업’을 함부로 타인을 정의 내리고 평가하는 이들을 겨냥한 거침없는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은하는 “굉장히 그루브한 곡이다. 이 곡으로 활동하면서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독적이기도 하고 귀를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껴져 타이틀곡으로 택했다”고 부연했다.

은하는 “곡 분위기에 맞춰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 머리도 길러봤다. ‘은하에게 이런 카리스마가 있었다니’ 같은 반응을 원한다”며 웃기도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그룹 비비지(VIVIZ)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신비는 퍼포먼스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킬링 파트가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도 나팔을 부는 것 같은 동작과 당기는 듯한 몸짓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어어 신비는 “골반을 야무지게 흔드는 댄스 브레이크(댄브) 구간이 있는데, 많은 분이 따라해주셨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엄지는 “그동안 스페셜 무대에서만 보여드렸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이번 활동을 통해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을 보탰다.

아울러 “앨범에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곡을 많이 담았다. 퍼포먼스적으로도 무대에서 이런 애티튜드는 보여드린 적이 없었던 만큼 연습할 때부터 재미를 느꼈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그룹 비비지(VIVIZ)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
그룹 비비지(VIVIZ)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강한 자신감도 표했다. 엄지는 “지금 나이에 딱인 콘셉트라는 생각이다. 여유가 부족했을 때 했다면 헤맸을 콘셉트인데, 경험과 연차가 쌓인 덕에 내재 되어 있던 것을 끌어내면서 즐기면서 준비할 수 있었다”고 했다.

뮤직비디오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엄지는 “안 해봤던 콘티와 연기라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점점 노래에 빠져들어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앨범명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뮤직비디오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은하는 “통쾌한 복수를 다룬 뮤직비디오이니 재미있게 시청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비비지는 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해 2월 활동을 시작했지만 여자친구 활동 경력까지 따지면 멤버들은 어느덧 햇수로 데뷔 9년 차가 됐다.

엄지는 “언제 이렇게 시간이 금방 지나갔나 싶다. 계속 한창인 느낌으로 재미있게 활동 중인데 10년에 다다랐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지난 모든 활동이 소중했다. 앞으로 다가올 기념일들도 기대 된다”고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그룹 비비지(VIVIZ)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날 현장에서는 여자친구 재결합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도 나왔다. 여자친구 출신 중 나머지 멤버 중 소원, 예린, 유주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해당 물음에 은하가 먼저 “비비지는 여자친구의 연장선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그룹이란 생각을 하며 데뷔했다. 또 저희 셋의 의견이 곧 여자친구의 의견이 될 순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해 답변드리긴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뒤이어 신비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다가 언젠가는 다시 모여 활동할 것”이라면서 “일단 지금은 우리 자리에서 비비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비비지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해 7월 ‘러브에이드’(LOVEADE)를 타이틀곡으로 한 2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를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새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은하 “팀명 비비지처럼 ‘비지(busy)하게’ 살고 싶다”고 웃으며 “비비지의 존재를 더 많은 분께 각인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엄지는 “비비지는 다양한 색깔이 도전하면서도 본질의 충실한 그룹이다. 오래오래 ‘멋진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81,7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73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429
12141 [걸그룹] 가치의 XG평가 영상 (9) 우너용 01-31 747
12140 [기타] 韓 활동하지만 K팝은 아니라는 전원 일본인 그룹 (6) 강바다 01-31 1360
12139 [기타] 일본에서 한국가수 활동할 때.. 낙의축구 01-31 522
12138 [잡담] 어차피 아이돌장사 곧 망합니다 (9) 통들통들 01-31 660
12137 [잡담] 일본 시장이 한국의 3배인 건 사실임 (16) 국을 01-31 731
12136 [걸그룹] "이 나이에 딱" 비비지, '풀 업'으로 야무지… MR100 01-31 517
12135 [방송] 2월 첫방 '피크타임', 23팀 실루엣 티저 공개… (1) MR100 01-31 489
12134 [배우] 남주혁, 군사경찰단 최종 합격…3월 20일, 기동대 … (1) MR100 01-31 544
12133 [배우] 'SNL' 김아영 "악랄한 악역 원해…'더 글… MR100 01-31 884
12132 [기타] 1인 3역(티키타카 지리네요) (1) 낙의축구 01-31 499
12131 [정보] 유영진 동생 유한진 "25년만에 SM 퇴사" 방황감자 01-31 694
12130 [MV] 비비지 세번째 미니앨범 PULL UP (1) 방황감자 01-31 508
12129 [잡담] 니쥬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비하인드(자막) (3) 가을연가 01-31 630
12128 [잡담] 어제 저녁에 피지컬100 잠깐보면서 느낌점 (4) 콜리 01-31 694
12127 [일본] 한일합작 한일고등학생들 연애예능(한글 자막) (2) 가을연가 01-31 1209
12126 [일본] 일본예능 전골요리 1순위 (9) 콜리 01-31 1554
12125 [방송] 이경규가 간간히 예능 게스트로 나가는 이유 콜리 01-31 663
12124 [잡담] 언제부턴가 보이그룹쪽 히트곡이 조용한듯???? 콜리 01-31 500
12123 [정보] '임신' 허니제이, 브라탑 입고 만삭화보…… MR100 01-31 1126
12122 [보이그룹] BTS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 (5) MR100 01-31 1011
12121 [기타] SM엔터 주가 왜 오르나 했더니 (2) Acceptan.. 01-31 1180
12120 [정보] 세계평정 일본아이돌 엑스쥐 팬들 립싱크를 라이… (4) 꿈속나그네 01-31 1230
12119 [잡담] XG는 그냥 언급자체를 그만합시다 (6) 통들통들 01-31 541
12118 [정보] 장영란 "5세 딸, 영어유치원 보냈더니 머리 쥐어뜯… MR100 01-31 717
12117 [미국] 미국 스포티파이 아티스트차트 (3) 주자유 01-31 697
 <  6781  6782  6783  6784  6785  6786  6787  6788  6789  6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