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76&aid=0003998905
영상 속에는 "최고로 잘 나갔을 때 얼마나 벌었나"는 질문을 받은 김미려는 "너무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 난다. 더 벌었을텐데 매니저들이 슈킹(가로채기)을 많이 쳤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미려는 전 매니저의 돈 가로채기뿐만 아니라 더 큰 사건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김미려는 "회사 이사가 갑자기 나한테 가슴 축소 수술을 받겠냐고 하더라. 나는 E컵 정도라서 의사도 '이 사이즈 정도면 안 해도 된다'고 했다"며 "병원에 가면 상체를 벗고 사진을 찍는다. 끝나고 차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내 걸 찍어놓은 사진을 보여주더라. 이게 뭐냐고, 당장 지우라고 했더니 '아, 지울 거야' 하더라. '이 오빠 이렇게 안 봤는데, 왜 이러세요?' 하고 넘어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김미려는 "그 사람이 내 돈 다 땡겨 먹은 것"이라면서 "그러다 세월이 지나고 문득 그 기억이 스쳤다. 내가 돈 달라고 계속 매달리면 협박 하려고 찍었구나? 그 생각이 딱 들더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