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임창정 본인은 30억 설거지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겠지만,
임창정을 일반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거액의 돈과 자신의 명의로 된 휴대폰까지
일당들에게 맡기면서 주가조작을 의뢰한 투자자이자 공범으로 볼 수 밖에 없고,
다만 3년 후 다른 범인들이 선제적 수익실현을 하는 바람에,
임창정은 마지막 순간 수익 멤버에서 제외되어, 일반 투자자들과 함께
한꺼번에 휩쓸려서 설거지 당한 상황인 것으로 볼 수 있음.
그래서 지금은 피해금액이 있기 때문에 피해자 코스프레가 가능하겠지만,
거액과 함께 본인 명의를 제공한 지점에서 빼박 공범임.
주식회사 기획사까지 운용하는 대표이사가 주식의 섭리를 모른다고 발언하는 건
진짜 팬들을 개돼지로 보고 우롱하는 거나 마찬가지고..
속는 사람도 있긴 있겠지만 절대 저 매소드 연기자에 속으면 안되는 부분임.

근데 이거보다 더 심각한 점은 공범 임창정을 처벌하지 못하면 김건희도 처벌 못할 가능성이 조금은 커짐.
임창정과 다르게 김건희는 직접 거래 지시를 한 증거까지 명백하게 있어서 임창정보다 더 확실한 주가조작범이지만
최대한 김건희를 봐주기 위해서 임창정부터 본보기 무혐의로 풀어줄 가능성이 높다는게
진짜 심각한 정치검찰 공화국의 꼬라지이자 현실임...ㅡ.ㅡ

주가조작범이 운영하는 유툽채널에 출연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들 안심시켜서 사기치기 좋게 만든 공범이면서 자기는 빠져나갈라고? 누가봐도 투자의뢰공범

공범을 피하기 위해 셋팅 하지 않았단 증거는?
3자 명의 계좌로 큰 수익 내고 본인만 적당히 털면 보기에 좋아 많이들 쓰는 수법

주가조작일당에 돈을 대준 것 만으로 유명세가 있는 자신의 명의를 범죄에(제3자 자금 유치 등) 이용하란 것과 다름 없음.

이게 공범 아니면 앞으로 피해자들 엄청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