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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급으로 가요 역사에 방점을 찍는 트로트 가수가 과연 언제 나올 것이냐를 봤을 때, 그 인물이 바로 임영웅이죠."
3년 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거머쥐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임영웅에 대해 권노해만 작곡가(50)는 이같이 평가하며 "임영웅은 한국 트로트계의 새 계보를 만든 가수다. '임영웅 신드롬'은 끝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서른두 살의 가수는 이미 '가왕(歌王)' 나훈아만큼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지녔다고 권노해만 작곡가는 분석하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임영웅이 '글로벌 가수'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어떤 점을 보강하면 좋을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무엇을 주문했을까요. K팝에 이어 K트로트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