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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68)의 아내인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49)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두 사람은 4월 11일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외신 피플은 5월 8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빌려,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가 결혼 생활 동안 불행하고 불쾌해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원했지만 케빈 코스트너는 촬영 기간 동안 그녀의 주변에 있지 않았다. 그녀는 남편의 부재에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연예 관계자는 "케빈 코스트너는 가정 생활보다 커리어를 우선시했다"면서 "촬영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집에 있지 않았다.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케빈 코스트너는 이혼을 원하지 않으며, "상황을 바꿀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