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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0 00:06
[잡담] 피프티피프티 사태는 분명 멤버나 멤버 부모중 한명이 주도했을 듯
 글쓴이 : 숲냥이
조회 : 2,965  

뇌피셜이긴 하지만 여러 상황들을 종합해 볼때,
안성일만의 원맨쇼로 시작된것은 아닌듯함,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상표권 등록부터 일사천리로 진행된 언론플레이에 소송까지

멤버 한명이 안성일과 함께 주도적으로 팀내에서 여론을 조성했든
또는 멤버 한명의 부모가 총대메고 쭉 이끌어온듯 함

난 그게 아란, 또는 아란의 부모가 아닐까 싶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큰 수술도 아닌 담당염으로 아란 본인이 너무 오랜 휴식기를 요청했고
이제야 밝혀지지만 이는 휴식기를 핑계로 매출을 꺾어버리려는 수작이었음
또한 애초 소송의 원인으로 주장한 병명 오픈 (나중에 주작으로 밝혀졌지만) 역시 아란

사실 이 그룹 자체가 아란의 목소리 지분으로 정체성이 세워진 그룹이라서
그나마 시오 제외한 두 멤버의 목소리는 반영되기 힘들었을 것 같음, 얘네는 그냥 따라가는 존재

안성일이 아무리 옆에서 바람을 넣어도 멤버들 의지가 굳건했으면 씨알도 안 먹혔을거고
의지가 흔들려도 중심이 되는 멤버가 우리 흔들리지 말자 라고 했다면 다잡을수 있었을것임
멤버들이 흔들려도 부모님들이 그건 아니다. 라고 혼내줬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임

멤버들중 누군가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흔들기 시작했고, 주도했으며
그건 가장 영향력 있는 멤버, 또는 그 부모님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그냥, 상황이 여기까지 왔으니 나머지 멤버들이 살고 싶으면
그 한명의 주도자를 밝히는게 어떨까 싶음, 그리고 세명이 살아남든가

이상황에서 기존 소속사와 합의하고 다시 돌아간다고 쳐도,
나머지 세명의 멤버는 그 주도자에게 평생의 원망을 가지고 갈 것임 

그리고 이 균열은 절대 봉합되지 않으리라 생각함

주도자가 분명 존재하고, 합의를 본다 해도 주도자는 내치고 합의하자. 그게 해결책이 아닐까 싶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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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 23-07-10 00:52
   
워너에서 시작된 일 아닌가...
케이팝과 하이브의 행보를 보고 워너가 투자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리스크는 싫었던 것.
그 와중에 큐핍이 미국에서 어느 정도 성공하니까. 워너본사랑 워너코리아가 의견을 교환 하면서 혹시 스포츠 이적처럼 가능하냐...
워너코리아는 더기버스 안대표랑 친분이 있어서 알아 보겠다.
둘 다 엔터쪽은 잘 모르니까 스포츠 이적처럼 생각했던 것임.
근데 안대표가 200억 제안을 받으니까 눈이 돌아 간 거다.

나중에 어트랙트 전대표가 워너에 내용 증명서 보내니까 자기들은 몰랐다...
안대표가 그런식으로 사기칠 줄 몰랐던 거지.
커피나땅콩 23-07-10 01:00
   
한가지 스토리가 있는데.
안성일은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일했었음. 그리고 워너뮤직코리아전무는 바이아웃을 이야기함 전대표한테.
그런데 워너뮤직본사는 투자금이었음. 그부분에서 50억 차익이 남.
그러니깐. 워너뮤직코리아전무하고 안성일이 하고 짜고 투자금을 바이아웃으로 변경해서 안성일이 쿨꺽하고 전무도 50억 꿀꺽하고 그런거임. 그리고 전무는 나중에 나와서 안성일회사에 전무를 하는거지.
그림이 나오지 않음?  바이아웃 밑그림에 멤버와 그 부모님들에게 투자금의 일부를 줬을수도 있음.
그러니 저런짓거리를 하지.
     
호밀빵 23-07-10 01:03
   
이것도 일리 있고... 아무튼 워너 본사가 공은 쏘아 올렸는데, 워너 코리아를 거치면서 비틀어짐.
     
마스크노 23-07-10 01:25
   
아이고 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소 ㅋㅋ
          
커피나땅콩 23-07-10 02:11
   
말이 안되는게 되는 세상임.
세상돌아가는걸 보면 이런소리가 안나오지.
돈에 눈 멀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거임.
큐피드곡만 봐도 알지 다 누구 소유로 되어있음. 더기브스임. 스웨덴작곡자 이름도 없음.
업계에서 저건 말도 안되는 짓거리라고하는데.
               
마스크노 23-07-10 06:27
   
그리고 워너뮤직코리아전무는 바이아웃을 이야기함 전대표한테. 그런데 워너뮤직본사는 투자금이었음. 그부분에서 50억 차익이 남. 그러니깐. 워너뮤직코리아전무하고 안성일이 하고 짜고 투자금을 바이아웃으로 변경해서 안성일이 쿨꺽하고 전무도 50억 꿀꺽하고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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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도 안되는 소리임. 이게 변경이러면 여기서 투자는 말 그대로 투자를 말하는 것임. 바이아웃은 애들과 사업권을 통째로 나오는 거고. 바이아웃이 성사되는 순간 온갖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나올텐데 뭔 수로 그 둘이서 맘대로 투자를 바이아웃으로 변경해서 50억을 꿀꺽한다는 말임??? 재벌2세 미남 실땅님이 단골로 나오는 이세계 아띰 드라마도 이렇게는 안 띡음 ㅋㅋㅋㅋ
                    
과부 23-07-10 07:01
   
녹취록을 들어 보면 워너 전무가 200억 얘기하는데 이진호유튜버가 워너본사가 250억 승인했다고 하기에 위에 땅콩님 의견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안pd가 워너코리아에 근무했었기에 워너 전무와 친했을거고 250억 승인 났는데 200억 얘기한건 50억 절약해서 본사에서 인정 받거나 200억에 하이재킹 성공해서 50억은 성공보수로 나눠 갖거나 하는 의심은 합리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증거도 없고 실제 본사가 250억을 승인했는지 본 것도 아니고하니 이건 거론 안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벌레 23-07-10 01:29
   
음,, 그부분은 무속적으로 바라볼 때는 새나의 어머니쪽이 가장 주도적이였을 가능성이 높아요
점괘상 그렇다는 거죠
멤버사이는 콩가루라 나머지든 뭐든 다시 뭉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걸로 끝난 거죠
     
마스크노 23-07-10 01:33
   
점괘???
     
가을연가 23-07-10 07:11
   
으이?점괘는 뭐여?희안한 사람들 천지네 ㅎㅎ
     
승리만세 23-07-10 11:14
   
피프티피프티 관련해서 별에별 렉카와 점술인들이 이때다 하고 컨텐츠 막 찍어대는데, 제발 적당히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멍아 23-07-10 02:51
   
부모가 주도하긴 힘들어 보이고...  안씨가 부모와 멤버들 소통을 계속 해왔으니  살살 꼬셨겠죠..    단체행동을 하려면 멤버 부모가 하기엔 결집시킬 능력이 별로 없어요.  상표권등록 까지 치밀하게 1500여만원 들여가면서 했는데 이걸 부모가 주도했을리 없어요  안씨가 부추겨서 꼬득인거지..
전 안씨가 템퍼링하고 이중계약까지 하면서 꼬득였다고 봅니다.
고칼슘 23-07-10 15:00
   
핍티 본인들은 이미 전대표에게 소송을 진행하면서 활동도 중단했고 담낭염이 여자로서 부끄럼이 될 부분도 아닌데 이를 가지고 소속연애인의 비밀을 지켜주지 않은 거처럼 몰아 갔고, 돈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투자금은 투명하게 공개해라도 핍티에 투자된 금액이 아니라 소속사에 투자된 금액임. 핍티가 활가불가 할 부분이 아님.
즉, 어떻게든 어트랙트에서 나오려고 공론화가 필요했고 되지도 않는 핑계로 소송을 건거임. 바로 그 다음날 자신들의 팀명에 대한 상표권등록을 해버리는 계획된 수순을 밟음. 활동중지도 계약기간동안 수익에 대한 배상액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임.
내가 전대표면 용서를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님. 이미 이미지는 나락 갔음. 지금 멤버들이 석고대죄하고 다시 활동들어가도 대중이 이에 대한 호응이 없을 것으로 보임. 즉 그냥 해체 수순이냐, 그냥 200억에 위너에 파냐, 핍티2기로 다시 시작하냐 밖에 안 보임.
해체는 어트랙트에 엄청난 손실이라 힘들어 보이고, 위너는 이미 이미지 나락이라 손땔거고, 결국 핍티 2기로 가는게 좋아 보이기는 하네요.
홍길또이 23-07-11 15:27
   
이런 추측성 글은 좀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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