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사주를 했어요?"…민희진, 알고 보니 굿에 쓴 비용만 4천만원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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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 사주를 했냐"는 민 대표의 말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앞서 민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를 두고 무속인과 주술 행위를 암시하는 듯한 대화를 했다는 주장이 일자 "뉴진스를 위해서였다. 방탄소년단이 에이스이지 않냐.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활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물어봤다"라며 "난 점도 안 보러 다닌다. 내가 언제 사주를 했냐. 대화를 나눈 사람은 지인인데 무속인인 사람이다. 무속인이 지인이면 안 되냐"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나 2021년 2월 25일, 민 대표는 "굿 비용은 1500만 원 정도 든다"는 무속인의 말에 "마치 보너스 받기 전"이라며 '걸그룹 프로젝트에서 방시혁 간섭 없이 제 뜻대로 손해 보지 않고 진행되길' '5월에 발표할 제 레이블(이름이 올조이(어도어의 구 명칭))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다' 등을 요청사항으로 언급한다. 그가 두 달간 굿으로 쓴 비용은 4000만 원에 달한다고. 사주나 점을 보러 다니지 않는다는 민 대표의 앞선 주장과는 상반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