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블랙핑크가 23일째 1위를 지키며 놀라운 롱런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꾸준히 가파르게 상승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블랙핑크는 7일 오전 8시 기준 국내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올레, 엠넷 등에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15일 발매 이후 무려 23일째 지켜오고 있는 1위다.또 블랙핑크는 일간, 주간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블랙핑크는 여전히 24시간 이용자수가 80만 이상을 넘어 감탄을 자아낸다. 기존의 1위 가수들에 비해 훨씬 뜨거운 화력을 과시하는 것이다. 이는 컴백 직후라도 쉽지 않은 수치다.이번에 블랙핑크는 24시간 이용자수 100만 돌파라는 성적을 거두며, 음원차트 개편 이후 걸그룹 음원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또다른 타이틀곡 '포에버 영' 역시 최상위권을 기록 중인 상황. 블랙핑크는 쌍끌이 롱런을 일으키며 음악방송 1위 트로피까지 휩쓸고 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도 약 22일 만에 1억 5천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 그룹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는 24일 2시간 만에 1억5천만 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보다 더 빠른 기록이며, K팝 그룹 중에서는 최단 기록이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