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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0 16:26
[잡담] 플48 5화에서 가장 (분노,슬픔,흐믓,복잡,통쾌,기뻤)을때
 글쓴이 : Hiryu
조회 : 747  

[Mnet] 프로듀스 48.E05.180713.1080p-Once.mkv_008159985.png


한국훈련생은 인생 걸고 임하는데 잠이나 쳐자면서 옷속에 손넣고 굼벵이 흉내를 내고 있다가


ㅅㅂ 기껏 보여준게 늘품체조... ㅗㅗ 


단지 외모가 덕후취향이란 이유로 방출을 면하는 엿같은 장면....


[Mnet] 프로듀스 48.E05.180713.1080p-Once.mkv_008183742.png


불과 천여표 차이로 떨어진 신수현의 복잡한 심경이 느껴졌을때 (햐... 저딴것한테 지다니...)


저때만큼은 설사 신수현이 멧돼지로 커밍아웃 한다해도 까방권줘야한다 생각했었음


그래도 끝까지 박수쳐주며 좋은 모습보여줘 투표 안 해준게 미안해졌음....


(그땐 비회원이라 투표권이 없었다고 스스로에게 변명해봄.)



[Mnet] 프로듀스 48.E05.180713.1080p-Once.mkv_002487318.png


별로 관심있게 본 훈련생은 아니었지만, 너무나 기뻐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흐믓해짐...


데뷔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끝까지 힘내길 바라면서 매일 한표씩 챙겨주고 있음


[Mnet] 프로듀스 48.E05.180713.1080p-Once.mkv_001677643.png


저게 춤인지는 무예인지는 의심스러우나 분명 예사로운 몸놀림은 아니었음.


분명 춤을 제대로 배운적은 없는듯한데 혹시 춤에 천부적 소질이라도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보며


순간 머리속이 복잡해졌음. 


[Mnet] 프로듀스 48.E05.180713.1080p-Once.mkv_004455818.png


지나기획사한테 대체 뭘 받아 처먹었는지 엿같은 분량과 악마의 편집을 자랑하는 암넷에게


한마디 시전해줌. 눈여겨 보진 않았지만 투표권 가지기 시작한뒤 매일 한표씩 챙겨주고 있음



[Mnet] 프로듀스 48.E05.180713.1080p-Once.mkv_002156221.png


지지하는 훈련병들 모두 순위가 오른채 호명됐을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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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마도 18-07-20 16:31
   
적당히 보시길
     
Hiryu 18-07-20 16:45
   
TV프로를 본방으로 챙겨보는게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너른들 18-07-20 16:41
   
국민프로듀서라는 허울 좋은 말로 추켜올릴 때부터 이건 보통 뻔뻔한 얼굴로는 못할 짓이라는 느낌 들더군요.
     
Hiryu 18-07-20 16:43
   
격하게 공감합니다. 처음엔 볼거 없어 책읽거나 게임하면서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묘하게 빠져들더군요.
rladusdk 18-07-20 16:48
   
분노. 슬픔. 슬픔. 분노(막춤 추고 인기상도 아닌 댄싱퀸 이라니). 통쾌하면서 슬픔. 복잡
     
Hiryu 18-07-20 18:44
   
박민지 사진에선 왜 슬픈지 궁금하네요.
rebate 18-07-20 18:10
   
난 왜 고토모에가 인기있는지 알수가 없음.  진짜.. 알수가 없음.  정말 알수가 없음. 이쁘기라도 하면 조금 이해는
하는데 이쁜 얼굴도 아닌데.. 진짜 알수가 없음.
     
Hiryu 18-07-20 18:44
   
고토모에 지지하는분들껜 미안하지만, 저도 데뷔권에 있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20~30위권 정도면 적당할듯 싶은데...
Kard 18-07-20 18:22
   
연습생들을 "훈련병" 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적는 님의 글에서
님이 이 프로그램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가 감이 옴
단순히 젊은 친구들의 도전과 발전에 포커스를 두는게 아니라
마치 완성된 병사를 연상하듯 모든것이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들을 고르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있음
     
Hiryu 18-07-20 18:40
   
무의식적으로 '훈련병'이란 용어를 사용해서 말씀드리지만, 훈련병은 완성된 병사가 아닙니다.
말그대로 훈련소(프로듀스48)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발전시키는 과정의 하나지.
그리고 방송을 어느 관점으로 바라보는지는 각자 다른거 아닌가요?
왜 그런 부분까지 지적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쓰리 18-07-20 18:28
   
미나미는 감기걸려 약 먹고 잠잔거로 알아요
3화땐가 최연수가 옆에와서 그림으로 물어보죠
약 먹었냐구 잠잤냐구
     
Hiryu 18-07-20 18:41
   
감사합니다. 그런 장면도 있었군요....
거친표현이 살짝 미안해지네요...
불타서쩔어 18-07-20 19:00
   
저도 사토미나미나 에리이같은경우 좋게 보이진 않지만
그것또한 엠넷의 악의적인 편집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실력자체를 편집으로 감출순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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