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자체가 합법적으로 음원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음원회사입니다.
대부분의 KPOP 인기아이돌의 음원도 정식으로 등록되어 무료로 무제한 음악감상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접속 자체를 막는 나라가 있는데 우리나라가 그렇습니다만
아이피 우회를 사용하면 접속이 되고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여
무료로 무제한 음원감상이 가능합니다.
즉, 스포티파이가 서비스 되는 국가 아이피를 사용할 수 있다면
무료로 무제한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재생수 올리는 것은 멜론보다 수월합니다.
BTS 정도의 글로벌 KPOP 아이돌 외의 한국 가수가
다수 국가에서 스포티파이 1위를 한 케이스를 들어본 적이 없어
멜론 1위보다 훨씬 더 이상한 느낌이네요.
(BTS 다음으로 유튜브가 잘나오는 블랙핑크나 트와이스도 못한 걸로 압니다)
KPOP아이돌처럼 각국에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어 조회수가 폭발한 것도 아니고
강남스타일이나 마카레나처럼 춤이 재미있어 보는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크게 흥행한 영화나 드라마의 OST인 것도 아니고
비영어권 음악이라 가사도 못 알아들을텐데 8개국 스포티파이에서 1위라니
순수하게 곡조가 좋아서 이뤄낸 성과라는 이야기인데 케니지 같은 연주곡도 아니고
이런 특이 케이스는 인류의 대중음악 역사상 숀이 유일합니다.
그 외 이유를 굳이 꼽아보자면
우리나라 차트를 보고 외국인들이 따라듣는 의식의 흐름이 생겼다는 것인데
그런 경향이 공교롭게도 각국에서 숀부터 시작이 된거죠 그렇다면 지속성이 있어야겠습니다.
우리 차트대로 따라가는 유행이 숀 이후에 8개의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없어지면
말이 안되니까요......쓰고보니 그런 흐름이 8개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생겼어야 하니
지속성이 있어도 말이 안되긴 하네요.
굳이 이유를 꼽아보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