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개인적으론 프로다운(외모나 실력 공히) 아이돌이 우리나라의 취향이라 생각했는데,
프듀48이 물론 기존 AKB의 팬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상황일지는 모르겠으나
대체로 실력과 상관없이 매력적이면 선발되는 것으로 보이고, 그 매력이란 것도
일본에서 통하는 어설픔과 귀여움? 이게 통하고 있는듯 보임.
또 초단신은 우리나라에선 안통하는거 아니었나 했는데, 그건 남자에게나 통용되는 제약이고
여자는 상관없는 스탯인가 싶고, 만약 이게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준이라면,
굳이 돈과 시간이 많이드는 현 시스템에서 탈피해서, 귀엽고 이쁜애들 대충 뽑아서
최소한의 교육으로 연간 서너팀씩 뽑아내다보면 같은 비용으로 대박칠 가능성은 더 높아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