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들어와서 글읽고 링크 타고 갔는데 헐.. 제 게시글이였네요.
그나저나 팩트체크가 끝났다는건 어떤 의미인지?.. 조금 자세히 부탁드려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72894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D%8C%EC%95%85%EC%8B%9C%EC%9E%A5&sop=and

이미 엄청나게 올라온바 있는데 그중 하나만 첨부합니다. 이거면 어느정도 자세히 아실수 있을듯..

sm은 국내시장이 일본시장보다 수익이 3.5배가 더 크네요

감사합니다. 아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 맞네요.^^
2016년 빌보드 음악시장 조사에서 미국 1위 일본2위 일본시장이 한국의 대략 18배였죠.
그런데 피지컬시장 한정, 한국 상위 TOP10이 국내 음판량을 거의 독식하는 특이구조라서
음악시장 1위라는 미국 상위 TOP10 합계 음판량을 넘어선 기록이 나오더군요.
한국 음악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미국 & 일본시장의 메리트가 분명히 덜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콘 규모, 관객수, 수입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 일본 수익과 한국수익 비율로 본다면 봄날2님 말씀처럼 팩트체크가 분명합니다
다만, 활동 시간으로 가성비율을 따진다면 조금 다른 얘기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확실히 계산한 적은 없다보니 단언하긴 어렵습니다만, 소진하는 노력과 활동시간에
비해 더 많은 수익을 낼수있기에 국내 엔터사들이 일본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나 싶군요.
그리고 일본수익의 경우 일본협력사와 수입배분을 나누지 않던가요?

지표의 일본수익의 경우, 활동기간에 따른 가성비 배제 + 협력사 수익배분 제외를
기반에 두었기에 일본 음악시장을 저평가하기에 매우 용이해 보입니다.

별 지식이 없는지라 구체적인 자료와 날카로운 내용이 없네요.
보다 나은 좋은 정보들이 있다면 공유 바랍니다 ^^

공연때 동원하는 인구가 엄청나기 때문이죠. CD판매야 어차피 가수가 먹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식으로 착각하시는 건가.. 근데 일본은 우리가 영화관 가듯이 콘서트장 가는게 일반적인 여가 문화이고.. 그래서 콘서트장이 그렇게 활황이지.. 일본 영화관은.. 우리 콘서트장이랑 정확히 비례하게 폭망 각인데..;

그리고 콘서트 규모로만 하면 일본이 미국보다도 크고, 거기에다가 cd 위주라서 그쪽도 수입이 되고.. ;;

근데 이미 가생이에선 팩트폭격 끝난 사항입니다. 일본은 기껏해야 국내시장의 1/3은 되려나 ? 그정도일거에요. 일본 비중 높은 트와는 더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연장이 많음. 그리고 아마추어 공연하는 소극장도 많고요. (가격은 창렬임)

참고로 bts가 작년에 55만명 동원했던걸로 아는데 공연수익이 150억원임...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렇게 또 큰 금액은 아니죠...
한국에서는 도쿄돔 몇번하면 천억은 우습게 버는줄 아는데 그건 아님...

원래 음악시장 자체가 규모가 큰 산업이 못됩니다. 세계 1위의 음악시장인 미국도 매출로만 하면 200억달러정도일껄요?

상식적으로 인구가 일억이 넘는 선진국인데 당연히 시장도 더 크죠
인구 비례로 따져도 인프라 형성은 잘 된 것 같고요
근데 단지 그 뿐
같은 환경이라면 한국이 압도하겠죠 현재 케이팝 추세만 보더라도

일본시장 전체는 당연히 더 크더라도.. 그 시장을 일본 현지 가수들과 나눠먹어야 함..(국내는 일본가수들이 경쟁력 약화로 못들어오니 우리가 독점인 반면..)

게다가 광고,행사,공연,각종 트레이닝 시스템도 시장을 창출하는 업계 파이에 포함되니 트레이닝 시스템도 개별플레이 해야 하고 이런 체계가 전무한 일본시장하곤 비할바가 못되죠..

그래서 일본이 큰 시장은 맞지만.. 그게 우리 기획사들의 해외시장 중 비중이 제일 크다는 거지.. 당연히 국내시장보다 클수가 없죠.

만약 일본 사람 5,200만명이 전부 케이팝마니아로서 케이팝만 듣는다면 모르겠습니다만.

트와이스만 보더라도 국내매출이 훨씬 더 높습니다. 단지 국내제외 해외로만 본다면 일본이 케이팝 전체 해외시장의 60%, 동남아가 20%, 나머지 다 합쳐서 20% 이렇게 차지합니다.

근데 당장 하반기부터는 일본이 더 높아질걸로 예상되네요
일단 트와이스는 콘서트도 콘서트지만 굿즈가 많이팔리죠
투어규모가 국내랑 차원이달라서 앞으로는 일본이 많을수밖에 없을겁니다

이런 식의 비교는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일본 활동은 일본쪽 기획사에서 자신들의 몫을 제하고 남은 금액을 넘겨주면 그만큼만 매출로 잡는 거 아닌가요? 실제 일본쪽 전체 매출은 차이가 클 걸로 보이는데........

파이가 크다고 그 파이가 그대로 우리 수익에 적용되는건 아니죠 ㅋㅋ
일본활동에 올인하는 그룹이 아닌 이상 우리나라 본진이 갑임.

일본음반시장을 크게 보는데 실상 우리하고 별반 다르지 않다른 게 정론입니다.
음반시장판매가 akb음반은 사실상 제외시켜야 하는게..
일례팬덤의 총선거투표 및 악수회 를 얻기위해서 개인당 몇백장식 심지어 몇장식 사는것이 통례.
이음반수를 제외하면 실상 우리나라하고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느다라는 것이 정론입니다.

그팬덤이 다른음반을 구매하지 않느다라는 것도 정론.

한국측에서의 일본시장 수익은 굿즈판매> 투어수익> 음반 등 수익...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 비해 팬덤들의 충성도가 높아서 일단 음반을 사는 팬덤이라면 투어와 굿즈까지 연결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수익성이 높은 시장인 것이 맞습니다.
굿즈의 경우 한국회사가 거의 먹고, 투어수익이나 음반은 일본기획사가 많이 먹는 구조라서 굿즈 판매가 가수나  한국회사로서는 가장 중요한 수익원입니다.
투어를 하더라도 기본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서 제작비용 자체가 한국에 비해 현저히 절감된다는 점도 있고..

 팬덤 성향이나 산업구조나 일단 메이저로 올라서기만 하면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시장이 일본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일본인 입장에서는 KPOP가수는 해외 아티스트입니다. 그래서 콘서트 열리면 코어팬이 아니더라도
대중 입장에서 볼만한 가치가 있고.

한국인 입장에서는 봐도 되고 안봐도 담에 봐도 되는... TV에도 자주 나오는
그런 아이돌 가수 이미지라 콘서트는 코어팬들이 대부분 참석하죠.

하지만 미국의 정상급 팝스타나 방탄 급이면 ... 한국도 별반 차이없이 대중의 힘에 의해
콘서트 동원력이 크죠.

수년전
한국 시장이 3천억이고 일본이 그 30배라는 개헛솔을 왜넘들 분석가란것들이  일 티비에서 나발불었었죠..
그 액수가 말도 안 되는것이 ..그 정도 시장은  대형 기획사 하나  정도 매출 규모였는데..ㅋㅋ

시장크기가 어떻니는 왈가왈부할지몰라도
최소한 시간투자 대비 수익률은 압도적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낫다는건 이견이 없을듯.

그러니 좀 떳다 싶은 아이돌들은 다 일본시장에 도전하는거겠죠.

소녀시대의

일본 단독 콘서트가
20회 이상 모두 매진 공연을 했는데,

1인당 17만원 이었음.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올린 매출이
3천억에 가깝다고 들었음.

국내 수익과 차이가
많죠. 그러니 일본 공연 위주로하는
동방신기가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