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보면 일본은 아이돌과 아티스트가 구분되어 있다고 봐야 함. 그렇다고 이게 좋은 것이냐? 꼭 그건 아니고, 일본의 아이돌은 1980년대부터 실력이 후퇴했다고 평가해도 부족하지 않음. 그 시대는 아이돌 황금기였지만 실력의 편차가 엄청나게 컸고 물밀듯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고 묻혀버린 경우도 많았음.
그리고, 과거 오디션으로 뽑았던 일본의 아이돌 4대 천왕으로 불렸던 가수들은 대부분 한 시대를 대표했었고 실력이 출중했던 편도 많았음. 아이돌을 넘어서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무작정 아이돌로 구분해서는 안 되고, 대체로 실력이 있었던 가수들이 인기가 많았던 편이었음.
하지만 80년대 일본 음악의 주류는 아이돌이 아니라 J-ROCK이었고, 지금은 아무리 J-ROCK이 쇠퇴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주류가 아이돌이 중심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봐야함. 8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의 가수가 오자키 유타카, B'z, 사잔 올스타즈, 미스터 칠드런, GLAY, 차게 앤 아스카, 코무로 테츠야, ZARD 정도일까... 헤이세이의 3대 가희는 90년대~00년대임.
일본에서 케이팝 그룹들이 인기있는 이유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아이유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이유는 노래실력 아니겠습니까
그중에서도 곡전달력 음색 뭐 이런요소들이 아이유를 대체불가한 가수로 만들었지만
이게 해외로 갔을때는 가사전달력이나 음색이런요소들은
대체할만한 그나라의 가수들이 충분히 있는 상황에서 아이유로 인기가 몰리기 힘들죠
기존의 케이팝 팬들도 그네들이 관심을 가진 요소들이 부족한 아이유로 팬심이 이동하기도 힘들고
확실히 언어의 한계는 있을것 같네요.특히나 아이유처럼 곡전달력이 주특기인 솔로 가수들은 해외에서 강점을 발휘못하니 힘들수 있을것 같아요.현지인이 아닌이상 아무리 외국어를 습득한다한들 가사 전달력에서 한계가 올수 밖에 없으니..그렇다고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자국언어로 노래 불러도 사주는 나라도 아니고..
일본기준 아이돌과 비교되는 아티스트 특징은 "후까시"죠. 그들기준 성능은 최고인데 무게잡지않는...
3. 문화는 위에서 아래로감... 비록 정치적 이유때문에 메이저에 못나왔지만.. 사라지진않았고, 저변에선 계속 공연등 하고있었고... 계속 지하에서 커져나갔었슴.. 특히 일본의 혐한세력이 위세가 높으므로, 말못하는... 그거죠.
수면위 계기가 필요했을뿐이고. 다시 나온거죠... 물론 그 저변에선 음악뿐아니고. 젊은여자중심 문화전반.... 심지어 잡다한 마이보틀. 틴트. 또 전구쥬스 이딴류 죄다 유행했었슴..
혐한기조로 애써 외면하고 있었을뿐
소녀시대 진출전에... 일본 방송프로듀서인지 누군가가 "흑선(페리제독 강제개항)의 도래"라 언급한적있죠.. 10년 지나서 이제서야 일반도 인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