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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7 12:42
[기타] 구하라가 디스패치에 제보한 내용
 글쓴이 : 베르테르
조회 : 3,793  

구하라의 입장은 어떨까. '디스패치'가 지난 15일 그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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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싸움의 발단을 살펴봤다.해당 부분은 구하라와 C씨의 카톡, C씨와 구하라 동거인(후배)의 카톡, C씨와 매니저의 대화를 통해 확인했다. 

① 구하라의 점심 : 구하라는 지난 10일 매니저·A씨(연예 관계자)와 점심을 먹었다. 하지만 A씨와 함께 만났다는 사실은 말하진 않았다. 매니저와 단 둘이만 밥을 먹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② C씨의 확인 : C씨는 매니저와 통화를 하다 그날 점심 자리에 A씨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구하라가 자신을 속였다며 화를 냈다.

③ 구하라의 대기 : 구하라는 12일 오후, C씨가 다니는 헤어샵 앞으로 갔다. 그날 자리를 해명하기 위해서였다. C씨는 (그냥) 집으로 돌아가라 말했다.

여기서 잠깐, 구하라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 A씨의 동석을 왜 알리지 않았을까. 

"평소에는 잘해준다. 다정하다. 그런데 남자 이야기만 나오면 싸운다. 친한 동료나 오빠 등이 연락오면 무섭게 변한다. 감당하기 힘든 말들을 한다. (그런 일로) 싸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모임에 남자가 있으면 말을 안했다. 그날도 마찬가지다. 트러블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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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3일 새벽 12시 30분. 문제의 그날이다. 구하라와 C씨의 주장이 극명히 엇갈리는 날. C씨가 구하라(와 후배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간 건 사실이다. 그 다음은,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구하라의 입장을 들어봤다. 당시 현장(다른 방)에 있었던 후배 B씨의 이야기도 들었다. 두 사람은 C씨의 '조선일보' 인터뷰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아래는, 구하라와 후배의 주장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C씨는 앞서 '조선일보'에 자신은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④ 0시 30분 : C씨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술에 취한 상태였다. 구하라는 동생(후배) B씨의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언니가 그날 같이 자자고 했다. 나는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C씨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난 자는 척을 했다. C씨는 '넌 이 와중에 잠이 오냐'며 언니를 발로 찼다. 술에 취한 목소리였다."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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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01시 00분 : 두 사람은 동생 방문을 닫고 나갔다. 이후, 말다툼이 시작됐다. 몸싸움이 벌어졌다. 다음은 구하라의 주장이다. 

"C씨가 X욕을하며 밀쳤다. 나도 C씨를 밀쳤다. '니가 뭔데 날 밀어. 나한테 그런 심한 욕을 해'라고 말하며 몸싸움이 시작됐다. C씨가 내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 화이트 보드로 (나를) 밀쳤고, 공기청정기도 던졌다. 나도 그 과정에서 (그를) 할퀴었다. 심하게 싸웠다. 몸에 멍이 들 정도로…." (구하라)

후배 B씨는, 싸움이 끝난 뒤의 현장을 목격했다.

"C씨가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급히 언니 방으로 갔다. 화이트 보드가 떨어져 있었고, 문도 깨져 있었다. 공기 청정기도 (일부) 부서졌다. 언니는 머리를 묶고 잔다. 내 방에서도 그랬다. 하지만 (언니) 머리가 풀어 헤쳐졌고, 팔과 다리 쪽은 붓고 까졌다. 턱도 아프다고 했다." (B씨)

⑥ 01시 20분 : 구하라에 따르면, C씨는 집을 나서며 일종의 협박을 했다.

"C씨는 집을 나서면서 '너, X돼바라.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고 했다. 자신은 잃을 게 없다면서. '디스패치'에 제보하겠다는 말도 했다. 나는 어떻게든 막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카톡을 보냈다.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구하라)

(실제로, C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새벽 1시 26분과 4시 20분에 2통의 제보 메일을 보냈다. <구하라 제보, 연락주세요. 늦으면 다른 데 넘길게요. 실망시키지 않아요>라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겼다. '디스패치'는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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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끝났다. 하지만, 진짜 싸움이 시작됐다.

구하라는 더이상 구설에 오르고 싶지 않았다. 언론 보도를 막고 싶었다. 그래서 카톡을 보냈다. 10일에 점심을 먹었던 지인 A씨를 데려오겠다고 말했다.

C씨 : 아니 (A씨와) 통화를 너무 오래 하시네요. 
구하라 : 통화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라면서요? 와서 무릎 꿇게 하라면서요?
C씨 : 어떡할까요?
구하라 : 그러니까 만나서 이야기해요. (A씨가) 다 왔다고 하네요.
C씨 : 얘기요? 얘기하고 싶은 생각없는데.
구하라 : 무릎 꿇게 하겠다고요. 그거 원한다면서요?
C씨 : 나 세수를 해봐도 또 일을 (당신) 덕분에 못가겠어요. 어떡할까요.
C씨 : 아아 미안해요. 그 오빠분 만났을 텐데. 밤생활 방해해서 미안해요. 저 어떡할지 묻고 싶어서요. 답 없으면 그냥 경찰서 갈게요. (이상, 새벽 2시 30분에 나눈 대화 내용)

C씨는 왜 A씨를 의심하는걸까. 후배 B씨는 손사래를 쳤다. 오래 인연을 가진 (연예계) 관계자라는 것. 이날 미팅도 화보 촬영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B씨는 이어 C씨의 행동(?)을 부연설명했다.

"일 때문에 만나는 (남자) 관계자까지 의심했다. '누구냐', '뭐하냐' 등을 체크했다. 그러다 술을 마시면 험한 말을 한다. 입에 담기 민망한 욕설들. 언니도 싸우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고. 악순환이 반복됐다. 사실 언니도 그날 '여기서 그만하자'고 편지를 썼는데…. C씨가 (화장실에서) 태웠다." (B씨)

'디스패치'는 B와 C씨가 나눈 대화를 확인했다. 그는 B씨에게 구하라에 대한 폭언을 쏟아냈다. <남창XX 집에가서 상관없다>, <X밥 같은 애들 만나러 가든지 말든지> 등의 내용이었다.

구하라는, 이번 사건이 조용히 묻히길 바랐다. 구설, 또 구설, 감당하기 힘들었다. 멍사진과 진단서를 앞에 두고, 수없이 고민했다.

"제 잘못을 압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죄송합니다. 또 다시 구설에 오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로 인터뷰를 한다는 게 부끄럽기도 했고요. 그래도 사실은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활동할 수 없다 해도, 아닌 건 아닙니다." (구하라)

구하라와 C씨는 사랑했다. 지금은 전쟁이다.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C씨는 '조선일보'에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대중은 그의 상처를 봤고, 이야기를 들었다. 다음은 구하라의 입장을 확인할 차례다. 여기까지가, 그녀의 주장이다.

다음은, 경찰의 몫이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밝히면 된다. 두 사람의 진술과 증거, 사건 당일 (집에) 있었던 유일한 3자(B씨)의 증언도 조사해야 한다. 또한 데이트 폭언과 협박 여부도 살펴야 한다.

구하라는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및 정형외과 진단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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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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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18-09-17 12:42
   
     
lanova 18-09-17 13:09
   
둘이 합의 안하고 꼭 법원가서 사실을 증명됐으면 좋겠네요
남녀를 떠나서 한쪽이 잘못했다면 꼭 죄의 대한 대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구하라씨 입장에서도 자신의 입장이 사실이라면
다른 연예인과 자신의 남의 활동을 위해서 꼭 합의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Mrleo 18-09-17 12:44
   
진짜 뭐냐...
에테리스 18-09-17 12:46
   
ㄷ..
기성용닷컴 18-09-17 12:46
   
에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설리현 18-09-17 12:49
   
끼리끼리 만난다죠.
     
감자밭 18-09-17 13:41
   
위 사건과는 별개로 참 꼰대스럽고 없어보이는 댓글이네요.
가해자랑 피해자를 동급으로 취급하는 뉘앙스.
사람의 본모습이라는게 처음부터 쉽게 알 수 없는경우도 많습니다.
님말이 사실이라면 님이 만난사람 혹은 만날 사람도 뻔해 보이네요 ㅋ
          
teok 18-09-17 17:37
   
글세여 구하라주장이 사실이라는 근거는?
          
허까까 18-09-18 06:10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인데요?
               
감자밭 18-09-18 17:35
   
저 사건과는 별개라고 쓴거 안보여요?
사건 결과 발표도 안나왔는데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인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ㅋㅋㅋ
저 사건을 얘기 하는게 아니고 저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 자체를 가지고 얘기한 거에요.
바로 윗 댓글도 그렇고 머이리 난독이 많은지.
     
하얀그리움 18-09-17 14:22
   
이런댓글 개극혐
요즘처럼 인간관계가 복잡한 시대에 끼리끼리 못 만나요
잠든공룡 18-09-17 12:50
   
자궁및 질 출혈이라니...복부 심하게 강타당한듯 하네요

어느쪽이 거짓인지 몰라도 제대로 처벌받기를
맹미기 18-09-17 12:52
   
그냥 나중에 법정 결과만 보면 됨
근데 요즘 조덕제씨 판결 보면...
결국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가 되는 세상
knockknock77 18-09-17 12:56
   
이런일이 생기면 유명인이 제일 많이 피해입지 사람좀 잘보고 만나요 생긴거 보고 만나니 그렇지요
쭈녕 18-09-17 12:57
   
이슈게에서 그래서 제가 남친 인터뷰 내용에 사랑했던 여자에 대한 예의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확인사살 다 해놓았다고 썼더니 다들 남자편만 들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이더군요. 연예인으로서 아주 끝장나라고 구하라 성격이 문제 있는 식으로 설명하면서 온갖 디스를 다 해놓고 마지막에 어떤 성격이 문제인지 정확히 말해달라니깐 그건 사랑했던 사이에서 예의를 지켜야한다며 말 안 하던..
     
KYUS 18-09-17 15:51
   
매일 올라오는 여혐, 페미글에 세뇌되서 그렇습니다.
제니아 18-09-17 12:58
   
뭐야? 그냥 둘이서 개판으로 싸웠구만~~아쉽네요

남녀를 떠나서 둘다 인간입니다. 아프면 보이는게 없습니다.
스랑똘 18-09-17 12:58
   
구하라는 쌍방폭행주장, 남자는 일방폭행주장, 남자는 일단 거짓말...
남자는 상대방이 좃되봐라 하고 디스패치와 경찰에 의도적으로 신고...
일단 남자는 양아치 확정!
     
인천쌍둥이 18-09-17 13:11
   
2222222222222222
     
허까까 18-09-17 14:22
   
저걸로 때렸다고 단정하기도 그렇죠. 하필 상처가 전부 멍에 위치도 보세요. 누가 저런데를 때리나요. 오히려 때리는 위치지
파루시아 18-09-17 12:59
   
구하라 쪽이 더 신빙성이 있네 헤어진후에 새벽에 술먹고 집에 온건...
     
쭈녕 18-09-17 13:01
   
그것도 그런데 디스패치에 실망시키지 않는다며 제보메일 바로 보낸것만 봐도... 연예인 인생 끝장내겠단 의도가 맞죠.
몽실몽실 18-09-17 13:01
   
일단 거짓말한 놈 말에는 신빙성이 없지요~
새콤한농약 18-09-17 13:22
   
지지고 볶든 말든 알아서들 하는걸로...
아리온 18-09-17 13:35
   
왕두더지 18-09-17 14:00
   
근데 디스패치에 연락취한 사람이 남친이라는 증거는 없는거네요? 그냥 추측??
     
KYUS 18-09-17 15:52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게으리 18-09-17 14:18
   
하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구중계짱 18-09-17 14:35
   
양쪽다 모르겠다.....
호뱃살 18-09-17 15:00
   
솔직히 모르겠다 어느쪽 말이 진짜인지
불타서쩔어 18-09-17 15:06
   
연예인이라 이런것도 기사나는구나
왜하스 18-09-17 15:25
   
멍투성인데 얼굴 몸통 장단지엔 없네요
직접적으로 폭행한건 아닌같고 물건을 던진다거나 때려서 저렇게 많은곳
(손등발등 팔굼치 발굼치, 무릎) 저런식으로 누군가 멍을 내긴힘들어 보이는데
옥신간신하고 물건을 던지고 했다해도 구하라쪽이 그랬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손 발 팔꿈치 발꿈치 무릎은 오히려 가격하는 위치죠..
     
에테리스 18-09-17 15:27
   
거긴 가격 아니여도 다치는 단골 부위임.. 본능적 상황에서 팔 다리는 공격용이기도 하지만 주요부위를 막는 용도죠.
진실은 본인들이나 수사하는 사람들이 잘 알겠죠.
     
파루시아 18-09-17 15:27
   
안면부 있네요
cafeM 18-09-17 15:46
   
내용을 떠나서 법적으로 구하라가 불리함.

우리나라에서 쌍방폭행사건은 많이 다친쪽의 손을 들어줌.
bluered 18-09-18 05:25
   
어떻게 멍이 든 위치가 전부 팔뚝, 정강이, 발등 부위들인지?

정말 남자가 여자에게 폭행을 가했다면 몸통, 얼굴, 허벅지, 아님 등짝이나 어깨 같은 곳에 생겨야 정상적인 쌍방 폭행 아닌가?

저건 혼자 난리 부르스 추다가 여기저기 지가 혼자 부딛히고, 남자가 방어하면서 부딛혔다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어보이는데...
     
바람속에서 18-09-18 17:33
   
밑에 진단서에 안면부, 복부나오네요.  여자라 얼굴쪽은  안 찍은듯.  둘이 치고 받았네요. 나중에 재판결과 나와봐야 확실이 알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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