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김선웅 기자 = 아크부대 14진 대원이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한 후 대테러진압 훈련 시범을 보이고 있다.
국군의 날 행사에 월드스타 '싸이'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국군의 날 본 행사에 연예인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국군의 날 행사에 싸이가 출연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싸이는 개런티를 받지 않고 공연을 한다"며 "다른 연예인들도 섭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 상공에서 야간 비행쇼도 국군의 날 본 행사 최초로 진행된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제53특수비행전대)는 행사 당일 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T-50B를 타고 서울상공에 진입해 약 20분 정도 곡예비행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