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좀 있다고 알려진 연습생들이 기를 쓰고 3대 기획사에 들어가려는 이유... 연습생에게 투자한 비용을 정산때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에 다른 중소기획사 처럼 데뷔한지 몇년이 지나도 정산 받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종의 자신감인데.. 3대기획사에서 데뷔하면 어지간하게 못하지 않는 이상.. 굳이 정산에 투자 비용을 포함시키지 않더라도 그 투자비용을 충분히 건진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이죠.. 3대기획사 연습생들은 연차에 따라 어느정도 월급 비스므리 한 것 까지 받는다고 알고 있는뎁쇼..
중소기획사에서 악용하는게 문제지요~
불투명한 비용의 트레이닝 시키고 1인당 3~4억씩 책정해 몇년간 죽어라 활동해도 정산도 제대로 못하는 현실~
상식적으로 정말 그정도 투자했다면 앨범내고 반응약하다고 곧바로 해체해버리는 바보는 없을텐데 툭하면 해체해버리니 믿을 수가 없는 이유~~
조달청 단가표 같은 걸 만들어야 하나????
그나저나 yg는 외교관 만들려고 하는건 아닐테고 춤과 노래 트레이닝비까지 포함하면 도대체 얼마??~~~
1억도 사실 작죠.
트레이닝 연습실 비용을 더하면 천문학적으로 올라갑니다.
대부분 회사들이 부동산 비용 생각하면 직원 1인 채용하면 연봉이 7000만원이면 대략 사무실 자리 비용까지 다 포함해서 2억 정도 듭니다. 보험 상여 퇴직금 등 기타 모주 포함해서요.
연습생 1명 각잡고 키우면 1억은 우습죠. 1년에 1억 5천 봅니다 전.
다만 규모의 경제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예를들어 10명을 함께 가르치면 좋긴 하죠.
문제는 10명을 다 데뷔시킬수가 없죠.
5명만 데뷔시켜도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라서,, 이게 회계 비용 잡는게 꽤나 복잡하긴 합니다.
다만 1명 1년에 1억 든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윗 짤에 나온 비용 말고도
서울 소재의 연습실, 숙소 등의 부동산 비용, 유지관리비, 월급 같은 품위유지비,, 보컬, 댄스, 악기 트레이닝, 연습생 전담 통재 직원 인건비 등등 포함하면 진짜 1억은 우스울듯하네요.
보컬,댄스,헬스,외국어 트레이너들은 막말로 초1류들이 전담해서 트레이닝 시킬테니
어디 학원에서 배우는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