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주역들은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제공|CJ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극한직업'이 개봉 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개봉 8일째인 20일 오전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8시 배급사 집계 기준 누적 관객이 410만 4048명에 달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4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극한직업'의 마약반 5인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은 '지금까지 이런 관객은 없었다', '왜 자꾸 흥행 잘 되는건데' 등 영화 속 대사를 패러디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