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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2 06:40
[정보] "미국판 소녀시대, 유럽판 NCT" K팝 현지화에 나서는 SM
 글쓴이 : 헬롱
조회 : 4,782  

"미국인으로 구성된 제 2의 소녀시대, 유럽인으로 구성된 제 2의 NCT와 같은 그룹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현지화)이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전략이죠." 

SM엔터테인먼트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빠르면 5년 내 현지인으로 구성된 SM의 신인 아이돌 그룹을 글로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어 "지난해부터 집중적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같은 세계적인 음원 업체에서도 K팝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고 월트디즈니, 유니버설 등 세계적인 업체들의 협업 제안도 이어지는 등 시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성수 이사는 "유튜브와 애플뮤직, 스포티파이에서 SM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매출이 드라마틱하게 오르고 해외 시장의 성장세도 가파르다"며 "최근 방탄소년단(BTS)이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K팝의 위상이 달라진 것도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엄청난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간 경쟁을 떠나 SM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K팝 선두 업체들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향상됐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며 "K팝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SM 고유의 색깔을 입힌 K팝을 전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http://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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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롱 19-03-22 06:40
   
http://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7

미국판 소녀시대 기대된다ㅎㅎ
컬링 19-03-22 07:08
   
kpop이 단순히 노래가 좋거나 댄스가 좋아서 그런건 아닌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기 때문에 더 혹하는 것도 있죠. 뉴욕스타일을 똑같은 스타일로 베이징에서 하면 아무 의미 없듯이...
     
spraingers 19-03-22 07:16
   
동감
     
몽키헌터 19-03-22 07:24
   
Kpop의 비밀은 바로 K,
한국어, 한국문화에 있다는 걸 간과하고 있는듯.. ㅋ
몽씨 19-03-22 07:45
   
국내에서는 숙소생활과 철저한관리...
단내날 정도의 안무훈련...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혼자 두드러지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조화에 자신을 맞추는 행동...
이런것이 가능할 경우에 그룹이 지속되고 깨어지지 않는데...
기본적인 개인들간의 마인드와 문화차이가 견뎌낼 수 있는지 의구심이...
개인주의 성향과 개인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성향상
힘든 훈련과 스케쥴에서 튀는 사람이 생기면 서로 이해하고 받아 줄 수 있는지가 결정할 듯 합니다.
총명탕 19-03-22 08:04
   
Nct는 시스템 때문에 망한삘인데... 유럽에서도 nct만든다니....
fymm 19-03-22 08:26
   
bts한테  니네들 매출의 10% 정도는 줘야된다..

니네들이 잘한게 아냐,  bts에 묻어서 위상이 뜬거지

& 춤/노래는 기본일뿐... 스토리/메시지 없으면  안통한다.


bts는  메시지/스토리,진심땜에 뜬거야~    무슨 sns땜에 떴다고 뻘소리 말고
     
쌈장 19-03-22 08:37
   
방탄 덕분에 북미에서 케이팝 주목도가 커진건 사실이라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죠.

다만, 그런식이면 케이팝 기반 다져온 프로듀서, 선배 가수들에게 지금 시스템이 만들어진 공로도 인정해줘야겠죠.
결국 그 시스템 기반해서 만들어진게 지금 가수들이고 거기에 방향만 달리 했을 뿐이자나요.

그리고 sm 매출은 저 사업이 성공하면 모를까 (적자나 안나면 다행)
예전이나 지금이나 주수익창구는 아시아 시장과 국내에서 벌어들이는건데요.
     
moveon1000 19-03-22 08:49
   
무슨 소리임? 윗세대가 미국 진출 뚫기 위해 노력만 부분도 있음 방탄의 성과가 작지는 않지만 말이죠
     
허까까 19-03-22 10:28
   
누가보면 방탄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줄 알겠네..
     
kmw7 19-03-23 00:36
   
그렇게 따지면.......해외 시장 뚫었던 선배들....보아,동방신기,싸이 등에 BTS가  매출 나눠줘야죠.

BTS가 가장 좋아해서,
최초로 음반산게 소녀시대 였다고 했던데....이런 선배들 없었으면 BTS가 이렇게 쉽게 성공못함.
Erza 19-03-22 08:38
   
뭔가 꾸준히 수익을 추구하고 확장을 할려다 보니
이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나간것 같음
질적 수준을 올리는건 이제 한계가 왔다거나 본질 보다
수익창출에 따른 사업성에 더 무게를 둬서 그런것 같은데
예전엔 수익을 어떻게든 얻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현재는 1세대 기획사들 스스로 대형으로 커서 그에 따른 변화로 보입니다만

결국 SM이 성공할려면 본인들의 기획력과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새로운걸 그 나라에 맞는 독창성을 창출하지 않음 실패할듯
Erza 19-03-22 09:27
   
헐리우드에서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드래곤볼에 서양인들이 출연하면 이질감드는것과 같은 벽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게 윗분들이 말하는 K에 해당하는 부분이구요
스크레치 19-03-22 10:17
   
미국, 유럽은 최근 K팝이 새로 서서히 개척하고 있는 시장이니만큼

여러 다각도로 K팝 바운더리 안으로 편입시키려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ITZY 19-03-22 10:32
   
sm 미국` jyp 일본` 현지화 기획에 대해 성공`실패를 가늠하고 미래를 점쳐보는 것 쯤이야``

다만 간혹 이런 시도 자체를 평가절하하고 매국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시각은 잘못됐다는 생각`


김치가 글로벌하게 좋은 반응일때 미천한 마케팅 전략으로 기무치가 무임승차했듯

k-pop 글로벌 이슈를 눈앞에 두고도 신토불이만 외쳐대면  셈이 밝은 어디선가 낼름은 당연``


지금의 k-pop 트랜드가 영원할 것도 아니고 원천 기술이 있는 특허 제품도 아니고

bts 이후 고작 몇 년일텐데 어떤 형태로든 제품화 해서 이익을 남기는게 현명``
크로나카 19-03-22 14:47
   
Bts 덕분에 진입장볍이 낮아졋우니 이제 진짜가수 진짜노래 진짜아이돌로 승부하면되죠. 미국은 기본적으로 실력없으면 노답이고. 너무 개인주위 마인두라 어릴때부터 키워야겠지요
이후후훗 19-03-23 07:28
   
왜 현지화에 열을 올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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