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7-07 18:55
[영화] 개성넘치는 `라이온 킹` 캐릭터 포스터 공개
|
|
조회 : 1,320
|
7월 기대작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리얼한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탄생한 캐릭터들의 포스터(사진)를 공개했다.영화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다.공개된 포스터 중 주인공 심바의 모습이 가장 눈길을 끈다. 보자마자 당장이라도 쓰다듬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어린 심바의 모습이 담겼다. 어른 심바의 목소리는 할리우드의 다재다능 만능꾼 도날드 글로버가, 어린 심바의 목소리는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도날드 글로버와 공연을 하며 화제가 된 JD 맥크러리가 연기했다.심바의 친구 날라의 포스터에서도 역시 귀여운 어린 시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어른 날라는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전 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스타 비욘세가, 어린 날라는 뮤지컬 '라이온 킹'에서도 어린 날라로 활동했던 샤하디 라이트 조셉이 맡았다.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는 1994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도 더빙을 맡았던 제임스 얼 존스가 다시 한 번 연기하게 됐다.디즈니 사상 역대급 빌런 탄생을 예고한 스카는 다수의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치웨텔 에지오포가 맡았으며, 무파사와 심바의 신하 자주는 영국 코미디의 대가 존 올리버가 맡아 익살스러우면서도 충성심 강한 신하를 연기했다. 프라이드 랜드의 주술사 라피키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존 카니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라이온 킹'의 신 스틸러이자 많은 마니아를 갖고 있는 캐릭터 품바와 티몬의 포스터는 세스 로건과 빌리 아이크너가 맡아 이번에는 어떤 귀여운 매력과 웃음을 선사할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한편 리얼한 그래픽으로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함께 역대급 더빙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라이온 킹'은 관객들을 울릴 감동 스토리도 함께 예고하며 올 여름 스크린을 책임질 영화로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
<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