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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6 02:30
[잡담] 아이즈원 유지가 가능한 거 아닌가요?
 글쓴이 : 갑상선
조회 : 2,440  

아이즈원이 인기가 대단한데 이대로 해체 해서 얻을게 없는데

cj가 그냥 일본쪽 가수들 죄다 재계약 으로 가져와도 문제 없는거 아닌가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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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달이 19-10-06 02:34
   
인기로 따지면 남자프듀 첫번째 버젼 멤버들이 더욱 인기가 많았습니다..
굳이 유지를 하자면 남자팀을 유지 했어야했죠..
남자팀도 버린마당에 유지할 명분이 없죠. 해체하고 따로 소속사에서 멤버들이 결집해서 제대뷔를 한다면 모르겠지만..
     
호에에 19-10-06 02:42
   
워너원은 버린거 아니고 몇 명이 재결합 찬성 안한걸로 알고있음 ㅇㅅㅇ
그리고 해체해서 소탐대실중 ㅇㅅㅇ 그리고 아이오아이가 재결합 하는 중임 ㅇㅅㅇ
     
IZOEN 19-10-06 02:47
   
워너원 인기지분 9할이 강다니엘이라 해체시킨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즈원 팀 구호가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해" 강조


결과적으로 회전문 팬덤 완성된거죠...(이건 기획사가 정말 잘한일임)
     
고블린킹 19-10-06 13:43
   
아이즈원이 걸그룹 치고 안그대로 팬덤이 쎈데
+ 일본 여성 팬덤
+ 아저씨 팬덤(여성 팬덤보다야 화력 딸리겠지만 만만치 않고, 팬 연령층 다양화)

기존 아이돌 팬덤들이 그들만의 리그라면, 아이즈원은 팬덤을 개척해버리는 수준임.

+ 올팬기조로 해체시 개인팬덤은 크게 약해질 가능성 높음.
호에에 19-10-06 02:37
   
일단 이번 문제로 해체 할 가능성은 길 가다 똥 밟고 미끄러져서 주머니에 든 싸인펜으로 로또 1등 번호 칠할 확률임 ㅇㅅㅇ 연장은 모르겠음 ㅇㅅㅇ
솔솔바람 19-10-06 03:09
   
만약 조작으로 밝혀진다면.. 아이즈원의 경우는 팬들간에 착한주작이였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현멤버 만족도가 높은상태이고 거의 1년 활동한 상태이기 때문에 팬덤이 상당히 공고합니다.

더욱이 한일합작그룹이라 일본과도 얽혀있어서 멤버교체나 해체는 있지 않을것이나
어느정도 이미지 타격과 함께 뽑힐 멤버가 아니였는데 뽑힌 멤버의 심적 혼란이 있겠죠.

아마 팬덤에서 현멤버들 지지선언하는 방향으로 해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조작으로 탈락된 지원자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든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큰 문제는 데뷔 1달된 X1 입니다. 이쪽은 멤버교체나 해체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을 수도..
     
호에에 19-10-06 03:21
   
CJ는 중징계 내리고 투표방송 못하게 해야됨 ㅇㅅㅇ 지나갔다면서 끝낼 위인들이긴 한데 가능하면 피해 본 연습생들 한테 사과도 하고 배상이나 합당한 대우를 해줘야됨. 어차피 활동 반절이나 했고 지금까지 낸 곡들 안무 숙지 다 하려면 계약 거의 끝이고 팬들도 수용 못할 것 같아서 다른 방향은 불가능함 ㅇㅅㅇ 엑스원은 기간도 길고 이제 시작해서 멤버교체 해도 될 것 같은데 엠넷이 고집부릴 것 같음 ㅇㅅㅇ
블랙커피 19-10-06 07:01
   
뭐... 유지되면 팬들과 멤버들 모두 좋겠지만 소속사들간의 사정은 그렇지 않겠죠
애초에 기간한정이란 조건을 보고 아끼던 연습생들을 참가시킨 소속사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기간한정이 아니었으면 많은 소속사들이 참가안했을 듯

자사 연습생을 내보내 인지도와 인기를 높인다음 회사로 복귀시켜 대기중인 다른 연습생들과 그룹을 만들어
데뷔시키는게 일반적인 전략임. 즉, 이미 투자한 프로젝트와 다른 연습생의 입장도 고려해야한단 얘기
아이즈원 멤버들만 좋자고 목 빼고서 기다리고 있는 다른 연습생들 희생시킬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단순히 회사로서는 돈이 되니까 놔두면 되지 않냐고 퉁칠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하물며 친구도 여럿모이면 각각 입장이 달라서 놀러가기 힘들어요
돈이 걸린 회사의 문제인데 의견과 수익을 저울질하는게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님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아이즈원이 조금이라도 더 활동연장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블린킹 19-10-06 13:59
   
애초에 기간도 2년 반이나 되서 복귀시켜 데뷔시키기에는 좀...
로켓펀치 같은 경우도 리더 연희 같은 경우는 그래서 아예 프듀 안 내보냈다는 이야기 있던데.
게다가 어느정도 성공은 예상은 했겠지만 그 기준치를 훨씬 넘어서는 성공가도를 달리고있고,
올팬기조로 해체시 멤버 개인에게 딸려올 팬덤이 약한 것도 문제.

인지도, 인기 높이고 복귀시켜 데뷔 테크 타려면
파이널이나 새미파이널에서 일부러 탈락 시켰을 듯.
프듀48에서는 NMB 미루, 사에가 노골적으로 그랬죠. 소속사에서 관여한 티 팍팍 났던...
극악몽몽이 19-10-06 08:51
   
일본내 인기가 계속 오르는 중이고 그건 수익과 연결되니 내년이 기로일겁니다.

내년에 일본투어에서 콘서트를 지금보다 더 크게 할 가능성이  있는데
올해처럼 매진을 시킨다면 유지가능성이 크죠. 수입자체가 차원이 다르니까요.
올해 4회공연에 5만이 넘었습니다. (사이타마 수요일 공연인데 16,000명 매진)
아레나투어로 주말 10~15회공연만 열어도 3~400억대도 가능할 수 있어요.
(비슷한 예로 소녀시대가 14회 15만명 동원하고 400억대 이상 매출을 올렸었죠.)

일본 앨범이 안좋다 말 많아도 실제로는 나올때마다 더 팔리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팬층이 대부분 여성이라는 건 엄청난 매리트라서 떨어질 가능성이 적음.
걸그룹인데 워너비 느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인기요인이고요.

해체후 각 멤버로 기획사마다 걸그룹을 런칭하려 해도 지금보다 인지도,
수익이 좋을거라 장담못 할 것인데 수익이 얼마나 커질지에 따라 갈릴 거 같아요.

개인인지도 믿고 가기엔 국내소속사들 크기도 작고 팬이 따라온다 장담못합니다.
더구나 아이즈원은 특이한게 개인팬도 멤버랑 케미로 엮어서 함께 응원 한다는 겁니다.
개인팬들이 다른멤버를 이간질하거나 좋다나쁘다 말도 못꺼낼 만큼 묶여있어요.
사쿠노키 19-10-06 10:19
   
갠적으로 2년 6개월이면 딱 멋있게 끝나기 좋다고 생각
STONE 19-10-06 12:50
   
소속사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지금 한국인 멤버 9명의 소속사를 생각해보면 차라리 유지시키는게 더 이익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있내요.. 

 한국인 멤버 9명의 소속사들 면면을 살펴보면 그래도 좀 이름있다 싶은게 스타쉽, 울림,WM 정돈데... 이때까지 프로듀스 시리즈를 봐도 그렇고 팀이 해체되어 각 소속사가 만든 팀들이 그렇게 인기를 얻지 못한 것을 봐왔기에 섣불리 해체했다가 이상한 꼴 나는 것 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소속사도 하지 않을까요?

 울림은 새로운 팀 만들어 활동중인데 거기에 은비나 채원이 끼어드는 모양은 좀 아닌것 같고.. 스타쉽은 뭐 이렇다할 팀들이 만들져봤자 인 것 같고.. WM은 지금 활동중인 오마이걸조차 그렇게 큰 수익을 남기지 않는 상태에서 또다른 걸그룹은 만드는게 좀 버거울 것 같구요.. 나머지 멤버들의 소속사들은 더 암울 하구요..

솔직히 한국인 멤버들의 소속사들은 의기투합이 의외로 쉬울 수가 있다고 봐요.. 그러나 일본인 멤버 3인방은 이야기가 틀려지죠.. 아이즈원 활동으로 어느정도 대중성과 인기도 확보했겠다, 팀의 리더와 차세대 에이스 비스므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멤버들을 아카비 소속사가 가만히 놔주겠냐는 겁니다.

일본애들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 소속사들만 생각해보면 의외로 아이즈원의 연장이 어쩌면 의외로 쉬울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고블린킹 19-10-06 14:13
   
겸임으로 연장하지 않을까요?
전에 보니 팬덤 내 강경파(?)들은 겸임할거면 그냥 해체해라 이런 식이었지만,

여성층 많은 일본 팬덤이 일단 순순히 받아들일 거라고 예상되고,

한국 팬덤 내에서도 온건파들도 많을 거라고 예상되는데
거기에 지갑전사들(아저씨 팬덤)은 대다수 온건파들일 거란 말이죠.

대중성 따지면 팬덤 내에서 계층 나누면 안 되겠지만...
팬덤 내 화력 담당들이 '연장만 한다면 겸임도 찬성' 스탠스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아직은 기간이 좀 남아서 강경파들 목소리가 크지만
상황이 닥치면 온건파들 목소리도 커질 거라 예상되구요.

물론 겸임 없이 연장이 가능만 하다면 가장 좋은 건 당연하지만요.
     
고블린킹 19-10-06 14:45
   
1. 워너원처럼 개인팬덤으로 나뉜 팬덤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팀만 유지하면 떨어져 나갈 팬덤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도 있음.
  추가로 떨어져 나갈 팬은 12명 아니면 안 된다는 소위 강경파들인데
  겸임과 마찬가지 스탠스로 수익적으로 알짜들이면서 엉덩이 무거운 분들이
  온건파에 많기 때문에...

2. 아이오아이가 어느정도 성과를 내서 그 때까지 유지되면
  합치거나 섞어서 유닛 활동도 할 수 있음.
아현동질롯 19-10-06 20:15
   
방송중에 nmb 애들은 요시모토에서 너무 비협조적이라..

강제로라도 떨어뜨리는게 훨씬 나았슴..

차후에 야쿠자랑 엮였다고 온갖 꼬투리 잡힐바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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