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평이 극단으로 갈렸네요.
부정적인 쪽은 스톤에이지의 캐릭터만 들어간 세븐나이츠(한 마디로 양산형 RPG에 똑같은 시스템)라고 말하며 추억팔이일 뿐이라는 이야기가 많고, 긍정적인 쪽에서는 향수에 젖은 고전게임을 현대화하여 잘 이식했다는 평과 어차피 홍수처럼 쏟아져나오는 게임들은 다 거기서 거기이기 마련이니 추억을 판다면 내가 사 주겠다는 반응입니다.
저는 둘 다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586으로 하던 추억의 게임만을 생각한다면 게임성에서는 거의 스톤에이지라고 볼 부분이 없는건 사실입니다. 오픈월드 형식으로 자유로이 공룡세상을 돌아다니던 맛은 이제 없으니까요. 대신 모바일플랫폼에는 지금의 형식이 최적화나 데이터의 문제, 성능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차저차해서 저는 올라타기로 마음먹었네요. 혹시라도 관심있으신분은 링크타고 가시면 바로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