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파일이라면 그 사양에 멈찟거릴 이유가 없는데요?
OS 하드에 공간이 너무 적거나 코덱 지원이 안돼서 그럴수 있습니다만,  4k영상이라면 시스템 전부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영상이 해당 시스템에서 하드웨어 가속이 지원 안되는 코덱으로 제작되었거나 용량상 키프레임 비율이 낮게 인코딩 된 것입니다. 혹은 두가지 복합요인.

전자는 재생시 cpu사용율이 얼마나 나오나 보시면 되고(사용율 4~50%넘어간다면 가속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것).
영상에 사용된 코덱이 무엇인지은 보통 국산 플레이어에서는 탭키로 확인 가능하고, 사용하는 vga 사양을 검색해 하드웨어 가속이 지원된다고 나오는 경우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나 플레이어 설정에서 가속기능을 활성화 하시면 되고,
아닌 경우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보다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상용코덱을 구입해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코덱이 영상을 디코딩 하는 것은 전체 화면 정보가 들어있는 키프레임부터 해당위치까지의 변경사항이 압축된 매화면을 압축해제(디코딩)해서 그려내는 것인데
키프레임 수가 보통 초당 2장 정도 들어가는데 4초당 한장 정도 들어가 있고, 1초에 30화면으로 구성된 영상이라면 키프레임 중간 2초를 클릭시 이동된 화면을 보여주기위해 60장의 화면을 순간적으로 디코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런 경우 하드웨어 가속이 되는데도 느리다면 현저하게 키프레임이 적게 인코딩 된 것이고, 재인코딩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가속마저 안되는 경우는 현저하게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특수하게 용량을 줄일 목적이 아니라면 보통 초당 1장 정도는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