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은 하드라며 팔고있지만 하드가 아니라 하드 모양의 릴테이프라 불리는 놈이죠..
저라면.. 특수용도 아니라면 비추하겠네요.. 완전히 장시간으로 보관만할 자료의 저장용.
그럼에도 저 역시 가성비 대박을 노리며 두번이나 구매했으나.. 5분을 넘기지 못하고
두번 모두 취소했네요.. 지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한 자료가 8테라란 점은
자료가 희귀해서란 이유보다 저의 욕심이 아닌가 싶어서요.
태반의 자료들이 자막을 제외하면 모두 5분내외로 다운 받는게 가능한데..
무엇을위한 저장인지 이해가 안간달까.. 드라마라면 좋은 드라마란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다시 보는 횟수를 생각해보면 한국 드라마가 아닌 이상 외국 드라마를
두번 이상 보는 경우는 극소수??? 더군요. 그러니 용량 큰 하드를 구매하기보다
내가 보유중인 자료중 어떤 놈을 삭제할지를 궁리하는게 현명해 보이더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