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i5 쓰다가 이번에 중고 라이젠 1700으로 옮겨왔습니다. 좋네요.
원랜 8400벌크에 b360 맞추려고 했는데 중고 1700 + b350 하고
돈 차이가 별로 안 나서 쓰레드 많은 놈으로 왔습니다.
업글하게 된 이유도 4쓰레드로 한계를 느껴서니까.
용도는 녹스 vm 스팀 인코딩 그 외 친목용 배그 오버워치
전엔 이것저것 많이 띄워놓고 쓰다가 겜이라도 할라치면
몇개 끄고 해야됐는데 이젠 걍 놔두고 해도 돼서 너무 편합니다.
쓰레드가 넉넉해서 문제는 오히려 16기가 램으로 좀 부족한거 같음...
그리고 작업표시줄도 ㅋㅋ 쓸데없는 거까지 다띄워놔서 ㅎㅎ
오버도 3.7까지 잘 들어가네요.
뭐 그 외엔 똥써멀 불같은 아이비 쓰다가 넘어와서
좀 기대를 했는데 라이젠도 발열이 좀 있네요
8400 갈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언뜻 들지만 그럴 때마다
작업관리자 열어서 16쓰레드 뽕으로 마음을 진정시켜 봅니다.
암드 중고가격이 라이젠조차 싼데다 am4소켓 수명도 길다고 하니
담번 씨퓨 업글도 기대할 수 있을지?
저 같이 돈 없고 오래 쓰는 사람에게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