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메인보드가 나가서 CPU 램 그래픽카드 하드 ODD만 빼서 전자상가에 갔습니다..
좀 오래된 부품들이라..(DDR2수준) 마더보드는 중고밖에 안팔더군요 암튼 한 가게에 갔습니다..
가서 부품들 내어보이니 이거 이거 다 버려야 한다더군요... 기분상해서 걍 다 들고 딴가게 갔어요
보여주니 본체랑 메인보드 새 케이스값 조립비 2만원 서멀구리스까지 발라주시고 케이블 스프링으로 말아주심 다합해서 7만원 들었네요... 처음 가게는 중고로도 같은사양 최소한 15만 나온다고..
베틀필드같은 고사양 게임만 안될뿐이지 사무용으로 정말 잘쓰고 있어요
저같은 월급쟁이한테 그렇게까지 사기쳐가며 장사하는게 참.. 씁슬해서 올려봅니다..
다른분들도 장사에 속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