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팅은, 일반인이 아는 것이랑 좀 다릅니다.
물론 기술이 더 발달하면 다른 가능성이 열리겠지만 현재 시점에선 범용 컴퓨팅, 아니 범용 연산도 되는 기계도 아니구요.
연산 비용도 엄청납니다.
3d 프린팅은 미래에 뜰 것 같은 게 아니라, 이미 다 떴습니다.
저품질의 수지 사용하는 것들은 이미 대중화 단계에 들어섰고
상급은 아직은 스튜디오 등에서만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나 곧 개인 데스크에도 등장할 겁니다.
산업에서는 제2의 산업혁명에 비유되기도 하고 특허 경쟁도 꽤 치열한 것으로 압니다.
두 분야 모두 우리 나라의 기술력은 글쎄요 수준입니다(전자는 더욱더).
전자는 워낙 첨단 분야에 대중적인 분야는 아니고,
후자는 소재나 기구 산업에 가깝고 다분히 대중적인 분야인데 특성상 당장 대비 안하면 어찌된다라는 관점보다는
최일선에 서 있지 않다고 해서 딱히 큰 일이 날 그런 분야는 아니구요. 발 담그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되고 보급되는데 있어서 경제성,파급력이 중요한데...
미디어나 언론이 떠드는 것 만큼 실재 우리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확답을 내릴때는 아닙니다..
3d프린터가 의미하는 큰 전환점은 산업혁명이후에 전통적인 규격화된 생산시스템과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이어지는 현대의 시스템에서 다품종 소량생산도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라는 건데,,
특수목적에서는 이미 많이 도입되고 발전중인것은 맞는데..
개인이 뭘 어떻게 한다?라는 식은 글쎄요,,아직..멀더라구요,,
개개인에게 적용되기엔 너무 장벽이 많을뿐더러 티셔츠하나 입자고 머리써가며 자신에게 최적화?(과연 자신에거 최적화라는 것이 무엇인지을 인식할수 있는 개인이 몇%나 될지도 의문이고) 라는 것도 ,,뭐락 말하기 어렵습니다..
최초의 전기자동차가 100년전에 나왔으나 대중화에 힘겹게 진행하는 것도 불과 몇년이 안되는 걸 보면,,알수 있죠,..어떤기술이던 간에 산업화이전에 대중화가 되려면 그에 맞는 시대적요구가 따라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