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적인 사용에는 말씀하신 정도면 됩니다.

메인보드를 비싸게 가시는 분들은 하드코어한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입니다.

게임을 하는데 옵션을 울트라 정도 할려고 하시거나 3D작업을 하는 경우죠 물론 중간중간 업그레이드도 생각하시는 분들이겠군요

그런 분들은 CPU도 바꾸고 그래픽 카드도 바꾸고 그 시기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짧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 하드코어한 작업을 하다보면 아무리 좋은 CPU 램이라도 처리능력에 부담을 가지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비싼 보드일수록 케어가 수월하고 전압 처리능력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이오드 소켓 하나만 보더라도 금박이냐 아니냐 차이가 있을수 있죠.
(그로인한 수명차이가 상당합니다 그만큼 장시간 사용자들 이구요)

마지막으로 CPU 바꾸면 메인보드를 바꾸는건 맞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세대가 변경 되었을때가 대부분이고 같은 소켓에 상급 CPU를 쓰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제가 설명한 부류는 그렇게 바꾸는데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저만해도 PC를 1~2년마다 업글하거나 3년정도 되면 아예 다 부품을 갈아버리는 타입인데 그럴때 마다 당시 최고사양을 맞추게 되거든요

물론 그런 사영에 돌아가는 게임이나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이겠죠^^

잉꼬와 메모리는 쌍으로 입양해야 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처럼 메인보드 가격에 따라 들어가는 부품 품질도 달라집니다.

가성비 따지면서 싸게싸게 들어가다보면 결국 수명이 짧아지죠... 물론 한 3년 미만 쓸경우는 교체주기가 빨라서 싼 10만원미만 보드중에 싼거 써도 상관없지만

8만원짜리 보드와 25만원짜리 보드와 차이가 단지 메모리나 PCI EXpress 슬롯 더있는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제조사에서는 500원이라도 부품값을 아끼려고 들기때문에 버퍼가 더 좁고 수명이 용량이 적은 스팩에 간신히 맞춘 부품들을 쓰게됩니다. 오버클럭할경우에는 싸구려보드쓰면 단번에 티가 나죠. 오버를 안하더라도 장기간 쓸계획이라면 아주비싼 보드는 아니더라도 싸구려 보드는 피해야하죠. 8만원  x 2 가 13만원짜리한개보다 결국 비싸죠.

그런데 인텔은 핀 바꾸기가 워낙 심해서 자주업그레이드 하면 좋은보드 꼭살필요도 없긴한데 cpu에비해 위메인보드는 저가긴하죠.인텔 린필드 부터 스카이레이크까지  기간이 7-8년 안될꺼 같은데 보드만 5종이 나왔고 크게는 4번이나바꼈죠.1156(1366)-1155-1150-1151로 바꼈죠.amd는 뭐 보드는 구형칩 그냥 쓰다보니 보드 호환이 한개버전 위아래는 호환이 되죠.cpu자체는 더디게 발전하지만요.오죽하면 am2부터 am3+까지 써내는 보드도 나온적이 있죠.보통 am2+보드는 am2부터 am3씨피유까지 써내고요 am3보드는 am3+지원 보드 가능한게 asrock보드중 몇개만 되고요.am3+보드는 am3씨피유 호환이 되죠.인텔보드 갑은 775핀이죠 엄청 우려먹었다는
셀d부터 요크필드까지 씨피유 종류가 어마무시하죠.965,g41,g31,p45칩셋보드면 뭐 775핀 다지원되죠.기간도 린필드-스카이레이크까지 기간만큼 될텐데 775핀을 고수했죠.775핀보드는 또 제온 771핀 지원도 해줘서 참 우려먹고 맹물나올때까지 쓴 보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