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무슨 컴퓨터를 가장 먼저 접하셨나요? 저희 집안에 가장 오래된 컴퓨터..- 이미지와 관계없음.
맨처음이 ibm 286컴퓨터 이 ibm 컴퓨터를 접했을때 원래 컴퓨터는 이렇게 복잡한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던 컴퓨터.. 하지만 실제 라이저 카드 때문에 복잡해 보였던 것일뿐 사실은
작은 내부에 나사없이 간단하게 툭툭툭.. 모든게 분할이 가능했으며 조립이란게 설계란게 디자인이란게
이런것이구나를 나중에 가서야 국내 386 486 팬티엄 컴퓨터를 접하면서 ibm이라는 회사에대해
존경심이 들더라는.. 또한 286임에도 .. 486 -33 시절에도 영문버전 소프트웨어만 큰 차이가 없었던 명작
그 다음 내 개인애마가된 386sx .. 지금보면 구닥다리 시퓨지만 그래도 scsi 500mb 짜리라는 거대한
hdd가 달렸었죠. scsi컨트롤러랑 hdd는 훗날 비싸게 다시 팔아먹었지만 그 시절 120mb 바이트가
대부분이던 시절에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용량을 자랑...
그거 다음이... 돈 몇분 더 보태서 구입했던 486dx2*50 나중에 cpu만 dx4*100으로 교체해서 사용.
동영상본다고 mpeg보드를 구입하고 티비카드를 장착했던 기억도 있네요. 티비카드 이름이 뭐였더라..
다이렉트x를 이용하는 바람에 훗날 98버전에서는 프로그램이 호환성이 없어서 .. 중고로 처분했던.
또 특징이라면..도스에 cd롬 장착하느라 도스랑 툭하면 싸웠던 일이랑.. 14400 모뎀설치하고.. co-lan도
사용해보고 isdn 사용하다 전화비 왕창 나오적도있고.. 54k 모뎀 구입했다며 호들갑 떨던 기억도 나고..
이야기 7.4 설치하는데 무슨 암호를 별의별걸 다 요구하던지.. 지금 생각해보면 오지랍이였던듯...
생각해보면.. 다 그립네요. 그 시절이..
바이러스 걸려서 수백개의 파일들이 줄줄이 검색되던것도 ..새롭고.
그 시절에 윈도 95 에러나서 두번 설치하면 밤꼴딱 보내고 창문밖으로 날새는거 구경한게 한두번이 아닌..
또 무슨 넘의 드라이버는 그렇게 호환성이 떨어지는지.. 지인들 컴터 고쳐주다.. 날밤샌것도 지긋지긋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