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에 밀려 거릴 걸으며 / 알고 싶지 않은 맘이 나를 부르네 / 정신 나간 사람처럼 거리를 서성거리며
사라져가는 너의 모습 찾아서 / 너 떠나버린 그 집 앞을 찾아가 / 사라져버린 너의 조각을 맞춰가
지워지지 않는 노래 소리와 너의 숨소리 / 한참을 바라보고 있어 / 십 년 이란 시간이 흘러 갔어도
너에게 꽃을 줬던 그 길은 여전해 / 네가 살던 이 곳은 변함 없는데 / 왜 내 곁에 네가 없는 거야
너 떠나버린 그 집 앞을 찾아가 / 사라져버린 너의 조각을 맞춰가 / 지워지지 않는 노래 소리와 너의 숨소리
한참을 바라보고 있어 / 오래 전 어느 여름 날에 널 보기 위해 / 너와 함께 했던 그 노랠 부르네
너 떠나버린 / 너 떠나버린 그 집 앞을 찾아가 / 사라져버린 너의 조각을 맞춰가 /지워지지 않는 노래 소리와 너의 숨소리 / 한참을 바라보고 있어 / 한참을 기다리고 있어 / 한번만 안아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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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왠지 쓸쓸하네요..
레인맨님.. 잘 들었습니다~ㅋ^^ㅋㅋ
<어반 자카파 (Urban Zakapa) - 그날에 우리>
baby my love / 그날에 우리 아픈 기억 / 그대에겐 그렇게 / 바래지고 바래지는 / 또 다른 이별의 흔적이겠죠
남겨진 우리 아픈상처 / 내 세상엔 너무도 / 소중하고 소중했던 / 단 하나 뿐인 그대의 흔적
다 잊었다 했죠 / 아니 잊은척 하려 했겠죠 / 오랜 기억 속에 그댈 담아 두고서 / 참아왔던 이 시간들
더는 그러지 못해 놓아보려 했지만 / 추억이란 말 속에 아직도 난 / 서성이고 있었죠
baby my love / 그날에 우린 아픈기억 / 그대에겐 그렇게 / 바래지고 바래지는 / 또 다른 이별의 흔적이겠죠
남겨진 우리 아픈 상처 / 내 세상엔 너무도 / 소중하고 소중했던 / 단 하나 뿐인 그대의 흔적
그렇게 그대 손 놓지 않고 /내 마음 그대에게 말했다면 / Still need you, want you / Stay by my side
우리 함께였을껄 / Baby mine, baby mine / 그리움 그 마음속에 그대는 / 먼곳에 보여도 /
다른 사랑으로 미워해도 / 결국 그대죠
baby my love / 그날에 우린 아픈 기억 / 그대에겐 그렇게 / 바래지고 바래지는 / 또 다른 이별의 흔적이겠죠
남겨진 우리 아픈 상처 / 온 세상엔 너무도 / 소중하고 소중했던 / 단 하나뿐인 그대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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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프롬 (Fromm) - 사랑 아니었나>
Du Du Du Du Du~
이룰 수 없는 꿈이 너무나 슬펐지 (너무나 슬펐지) / 계속 함께 갈 꿈이 너에겐 없었지 (너에겐 없었지)
달리고 달려도 떨쳐지지 않던 후회가 / 어째서 너에게는 없는거지? / 우리 사랑하지 않았니?
저기 쏟아지는 별만큼 우리얘기가 너무 가까이 있어 / 아직 괜찮지 않아야 돼
니가 웃으면 난 정말 엉망이 돼 예예예예예예~
되 돌릴 수 있다면 그러길 바랬지 (그러길 바랬지) / 너도 그럴 거라고 왜 믿고 있었지? (왜 믿었던 거지)
지우고 지워도 사라지지 않던 미련이 / 어째서 너에겐 조금도 없는 거지? / 우리 사랑한 거 아니니?
저기 쏟아지는 별만큼 우리얘기가 너무 가까이 있어 / 아직 괜찮지 않아야 돼
니가 웃으면 난 정말 엉망이 돼 예예예예예예~
저 밤하늘 사이로 / 저 나무들 사이로 / 조각 조각 부숴지는 / 우리의 선명한 수많은 얘기들 속에
나만 홀로 남아 아파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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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푸디토리움 (Pudditorium) - 겨울 장마 (Feat.루시드 폴)>
눈이 올 것 같은 하루 / 잠시 그대 사진 본다 / 짐짓 그대로인 거리 / 비가 온종일 내린다
겨울장마 / 메마른 비 / 나는 늦게 일어나서 / 허둥지둥 집을 나서
입김을 '후-' 불어본다 / 내 눈가를 가리는 비
겨울장마 / 겨울장마 / 첨 이 곳에 왔던 12월 / 그땐 하늘엔 눈이 내렸고 시간-
그 시간 동안 / 당신이 없었다면 / 난 쓰러졌겠지 무너졌겠지
같이 걷던 거리 / 같이 눈을 맞던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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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강아솔 - 그대에게>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얼굴 마주보지 못해도 / 나 항상 그대 마음 마주보고 있다오
겨를없이 여기까지 오느라 / 손 한 뼘의 곁도 내어주지 못해 / 불안한 그대여 /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더뎌져가는 우리지만 / 나 그대 허다한 마음 다 받아줄 수 있다오
기다려주는 이는 없다며 / 그 어디에도 머물지 못한 채 지쳐버린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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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까지 모든 5곡 잘 들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