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venir d'un lieu cher(소중했던 장소의 기억)..
불어 자체로는 베토벤님이 적으신 뜻이 맞는데
이 곡은 자주.. 그리운 고장(향) 생각으로 많이 회자되지요~
제가 아주 존경했던 선생님 한 분도 늘 그렇게 말씀하셨드랬지요..
아주 지친 귀가 길에 버스 안에서 리스트의 consolation을 떠 올렸는데
집에 도착해서 바로 전원을 켰던 라디오에서 이 곡이 똬악~ 흘러나와서
전율이 일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오늘은 이래저래 그 선생님이 회상되네요..ㅠㅠ
잘 들었습니다. 좋은 음악으로 자주 뵙길 바래요~